== 경남도의회는 9일 경제환경위원회 유형준의원이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중대재해 발생 예방정책 확대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양극화 해소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 재해예방에 부담을 느끼는 영세 사업주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으며, 사업주뿐만 아니라 지자체·행정기관의 장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자체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형준 의원은 “경남도의 경우 제조업과 조선업, 철강, 자동차 부품 등 중공업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적 특성으로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안전사고나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