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5

경남 창원시,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20억원 확보’   == 경남 창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57개 시ㆍ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30개 시군이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경남도 내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가장 많은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분뇨처리 및 악취 문제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내 마산합포구 지역 15개소 축산농가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과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분야 등 총 23종의 시설ㆍ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

뉴스룸 2024.09.18

경남 창원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부서 시상

== 경남 창원시는 11일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6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상반기 집행률과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평가지표로 총 213개 부서 대상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는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단과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진해구 자은동이 차지했다.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신교통추진단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성산구 반송동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는 75만원이고 우수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뉴스룸 2024.09.14

경남 창원시, 인문도시 브랜드 구축 추진...공모 선정

’생태와 통합의 가치를 꽃피우다‘ 주제     == 경남 창원시는 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인문도시 창원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도시, 창원 : 생태와 통합의 가치를 꽃피우다’ 주제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와 체험활동 등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연구재단에서는 3년간 사업비 4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주관으로 창원의 인문 자산과 문화적인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인문 연구와 인문 강좌, 인문..

뉴스룸 2024.09.07

창원시, 진해 광석골 자연휴양림 조성...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명소’     == 경남 창원시는 5일 진해구 장천동 광석골 일원에 최초 광석골자연휴양림(가칭)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자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부족한 진해 지역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곳에 총사업비 111억원(도비 56억원, 시비 55억원)으로 58만㎡의 면적에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 편익시설인 주차장, 방문객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 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와 경남도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 후 착공할 예정이다. 진해만 자연휴양림 조성지 인근은 목재문화체험관과 진해만 생태숲학습관, 광석골 쉼터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

뉴스룸 2024.09.07

경남 창원시, 11건 하반기 정책연구과제 착수

‘소통으로 실용적 연구결과 도출’     == 경남 창원시는 4일 시정연구원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하반기 정책연구 11건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난 3월 창원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창원시 관련 부서가 참석한 ‘시정 현안 소통 워크숍’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시급성과 활용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정책과제는 대표 브랜드인 진해군항제 발전방안 연구와 신중년 경제활동 실태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하반기 정책연구는 실효성 제고 차원서 창원시정연구원의 융복합 연구시스템인 ‘코·라·보·미래·정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코·라·보·미래·정책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라는 단어를 줄여서 코라보라 ..

뉴스룸 2024.09.05

창원시장, 개발제한구역 주민들 목소리 청취

== 경남 창원시는 3일 홍남표 시장이 집무실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유인수 연합회장은 “창원이 중소도시로써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50년간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재산권 침해와 행위규제로 많은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평등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2024년 6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에 공동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맞춰 창원시에서도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영수 주민연합회 사무총장은 “보상 없는 제한은 본질적인 재산권 침해이고, ‘건설부고시 제..

뉴스룸 2024.09.04

경남 창원시, 중년부부 ‘설렘 차 한잔’ 운영...새로운 활력

== 경남 창원시는 2일 온은 카페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부부 설렘 차 한 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과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뉴스룸 2024.09.03

경남 창원시, ㈜삼현과 520억원 투자 및 50명 신규고용 협약

== 경남 창원시는 29일 접견실서 ㈜삼현과 투자금액 520억원 및 신규고용 5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시장과 황성호 ㈜삼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양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삼현은 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으로 핵심 제품인 전동화 모듈 수주 증가에 따라 사업장 증설이 필요해 기존 사업장과 연접한 팔용동 부지에 공장 증설을 최종 결정했다. 이 기업은 지난 1988년 창원국가산단 내 설립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이다.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자동차와 스마트 방산, 로봇, 전기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 시스템 제품이다. 특히,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통합한 3-in-1 통합 솔루션 기술을 ..

뉴스룸 2024.08.29

경남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경남 창원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주제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과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 등 탄소중립 선진도시로써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모 자격은 창원시 소재 기업으로 주제는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친환경수송 △자원순환 △흡수원보호 등 자율선택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와 영상(UCC)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과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

뉴스룸 2024.08.28

창원시,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도비 확보 논의 등

‘후반기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     == 경남 창원시는 26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시장을 비롯한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과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미래 50년을 위한 변화의 초석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전반기 집중한 혁신성장 전략에 더해 ..

뉴스룸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