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5

경남 창원시, 국내 방산기업 최초 해외 생산공장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 공장’ 개소     == 경남 창원시는 23일 K-방산 글로벌 수출 확대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 공장(H-ACE)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계각층 초청 인사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K-방산 첫 해외생산기지 구축을 축하했다. 본행사 전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호주 리처드 말스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사이먼 스튜어트 육군참모총장, 대한민국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H-ACE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22년 해외 수출경쟁력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호주 질롱시의 아발론 공항(Avalon Airport)내 15만m² 부지에 착공해 올해 8월 완공했다. 이곳에서는 2021년 12월 체결한 1조원 규모의 1차 자주포 공급 계약에 ..

뉴스룸 2024.08.24

창원시장, 경주 학술대회서 혁신전략 발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정책학습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주제     == 경남 창원시는 22일 경주서 열린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 학술대회’에 홍남표 시장이 기조 강연자로 특별 초청을 받아 ‘정책학습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창원시가 국내 최초의 자율통합시인 동시에 비수도권의 유일한 특례시인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도시로써, 홍남표 시장은 혁신 전략가로 손꼽히는 만큼 특별히 대회 첫 기조 강연자로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홍 시장은 인구와 자본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도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 역시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4차..

뉴스룸 2024.08.23

전국재해구호협회, 서늘맞이 꾸러미 800박스 창원시에 전달

== 경남 창원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부터 폭염ㆍ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부채·쿨타올 등 생필품 10종과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비타민·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재난피해자를 돕기 위해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과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의 모금단체이자 법정구호단체로 긴급구호와 구호지원, 주거지원, 재난교육, 안전지원, 재난위기 가정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19

창원시, 광복절 해군 군악대 초청공연...기념 및 위로

== 경남 창원시는 전날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서 해군 군악대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상심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싸움으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해,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와 밴드 공연,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강용..

뉴스룸 2024.08.17

창원시,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 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 장소     == 경남 창원시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서 ‘창원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수목 관리 및 보존계획을 수립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돼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문화유산으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제573호)로 지정됐다. 이날, 국가유산 관련 자문위원과 국가유산청 관계자, 과업수행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해 팽나무의 수목관리계획과 주변 경관정비계획 등 전반적인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용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청취하는 순으로 ..

뉴스룸 2024.08.13

경남 창원시,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취업 지원

‘취약계층 726명 일자리 제공 등’     == 경남 창원시는 올 하반기에 일자리 어려움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 위해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2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 726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퇴자 취업은행’의 범위를 산업현장 기술인력 중심으로 재편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춘 중장년 일자리 매칭 기능을 강화한다. 1:1 구직자 맞춤형 취업플랫폼을 구축해 ‘내일의 일터찾기’ 프로젝트 추진으로 권역별 학습공간 제공(창원, 마산, 진해)과 학습 교재 지원,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실시, NCS 필기시험 특강, 모의면접실시 등 그야말로 취업의 첫 관문부터 구직 성공..

뉴스룸 2024.08.12

창원시, 다호리 고분군 시굴조사...원삼국시대 대표 유적

== 경남 창원시는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일환으로 “국가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 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발굴허가를 득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36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굴조사는 매장유산 조사기관인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맡았으며 지정구역 1십만4,676㎡ 중 기발굴 조사된 1만8,938㎡을 제외한 미조사지역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한반도 국가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 대표적인 유적이다. 통나무를 파내고 만든 관과 부장 바구니 등은 다호리 고분군 세력만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함께 출토된 ..

뉴스룸 2024.08.06

경남 창원시, 간부공무원 재활용품 수거 긴급 투입

‘환경공무직 집단연차투쟁’     == 경남 창원시는 5일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약 35t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1일부터 민주노총소속 환경공무직의 쟁의행위로 인해 의창·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환경공무직 135명이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집단 연차투쟁에 들어가 재활용품 수거 및 시가지 청소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시 간부공무원 60명은 이날 오전과 오후 조로 나눠 현장에 투입돼 30도를 웃돈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이어갔다.

뉴스룸 2024.08.05

창원시장,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 경남 창원시는 2일 홍남표 시장이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한문 주요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오후2시부터 오후5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

뉴스룸 2024.08.03

경남 창원시, 지방세입 확충 특별대책회의 개최

== 경남 창원시는 전날 제3회의실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세정과 팀장과 5개 구청 시세 및 체납징수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에 따른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기업실적이 저조해지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가 이어져 하반기에도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와 구청 간 자체 체납징수TF팀을 결성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뉴스룸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