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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보건복지분야 사업 3관왕 달성...장관상 수상

‘자살예방·구강보건·치매관리’     == 경남 김해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사업평가서 자살예방사업과 구강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3개 분야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김해시장 직속기구인 ‘생명존중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40여개의 협업 과제 발굴로 부서 간 협력해 체계적으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 읍면동에 3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켜왔다​.     구강보건분야는 ‘초고령 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 아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구강상..

뉴스룸 2024.09.14

울주군,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 운영

>> 울산시 울주군은 전날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군보건소ㆍ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28

해운대구, 치매환자 힐링 프로그램 추진...자화상 그리기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    == 부산시 해운대구는 치매안심센터가 해운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 치매환자 힐링 프로그램인 ‘자화상, 기억을 채우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오는 9월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 환자가 자화상을 그리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해운대도서관서 미술 강사가 진행했다. 16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5월 3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보건소서 운영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완성 작품은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이 있는 9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와 9일부터 20일까지 해운대도서관서 진행하며 전시 관람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8.01

해운대구,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전대회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통해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조수만 공공후견인이 개인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일상생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가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1명의 공공후견인이 활동 중이며, 치매어르신의 통장 등 재산관리와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 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

뉴스룸 2024.07.05

경남 김해시, 치매어르신 ‘건강·행복 충전소’ 수료식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전날 서부보건소가 주촌치매안심센터 분소서 경증 치매어르신 대상운영한 단기 쉼터 프로그램 “건강·행복 충전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단기 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3시간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지훈련ㆍ자극과 미술ㆍ웃음치료, 회상치료, 요리교실, 운동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 사진영상 감상 및 작품 전시와 수료증 수여, 수감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호자도 함께 참여해 영화감상으로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했다.

뉴스룸 2024.07.03

해운대구,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서 ‘우수상’ 수상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14일 치매안심센터가 동구 아스티호텔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통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문자 투표로 최종 수상 기관이 선정됐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반송 치매안심경로당 인지키움대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이 사례는 관내 9곳의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이 인지강화 보드게임을 맹연습해 치매극복주간에 보드게임 경기를 진행한 행사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뉴스룸 2024.06.18

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인지·건강 통합케어

==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서 홀로 사는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ㆍ건강 통합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건강 통합케어’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유병률 증가에 대비해 시행하는 건강 특화사업이다. 복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연말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관읍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 사정과 건강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인지선별 검사와 인지 개선활동 등 각종 치매예방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산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치매예방 활동교구와 건강 보조식품 등을 제공하고 정관읍은 생일을 맞이한..

뉴스룸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