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3

기장군의회, 월내~길천 상습해일 피해방지사업 준공 지연 지적

‘수변공원을 방재공원으로 주민의견 없이 변경 등’     == 박우식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기장군 상대로 주민의견 수렴없이 수변공원을 방재공원으로 변경하고 준공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 소관 월내~고리 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38억3,900만원과 시비 8억2,200만원, 군비 38억200만원, 원전지원금 237억8,700만원으로 총 322억5,000만원이다. 질의 주내용은 준공 지연에 대한 사유와 미준공에 따른 군민 피해에 대한 대책 방안, 조속한 준공 등이다. 박우식 의원은 “의정자료 요청에 대해 군정질문 이틀 전에 왔다. 이유는 팀장한테 보고하지 못했다는 황당한 답변이었다. 이는 ..

뉴스룸 2024.09.22

울산시의회, 풍수해예방 및 침수우려지역 지원근거 마련

‘침수방지시설설치지원에관한조례’ 발의      == 울산시의회는 6일 권태호 의원이 태풍과 홍수,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하는 ‘침수방지시설설치지원에관한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주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7월 중부 지역에 2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물 폭탄’이 쏟아졌고 울산에서도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며 “일상화된 기후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일단 사고가 발생한다면 피해 최소화 되도록 구체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취지서 조례안을 발..

뉴스룸 2024.09.07

부산도시공사, 수변도시 워킹그룹 제4차 회의

‘중국 스펀지시티 조성사례’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수변도시 워킹그룹’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추진 예정인 개발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적응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워터프론트 공간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3월 발족돼,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의는 반권수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가 발제한 ‘중국의 스펀지시티 조성사례를 통한 기후변화 적응형 수변공간 디자인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진행했고 워킹그룹 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반 교수는 중국 스펀지시티의 정책과 중국 시안 펑시 신도시, 서안 안남생태 공원, 청양구 오수 순환사업 프로젝트 등 도시 전체의 물 관리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중국 스펀지시티의 여러 사례를 소개..

뉴스룸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