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2

부산항 방문한 일본 국토교통성 항만관계자...크루즈활성화 회의

==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일본의 국토교통성 및 일본전국크루즈활성화회 관계자, 오사카 대학 교수 일행 등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산항 크루즈 시설 현장 시찰과 부산항과의 크루즈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이시카와와 가나자와, 시즈오카, 고베, 오사카, 히로시마, 가라츠, 후코오카, 구마모토, 미야자키 등 일본 전국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1십1만4,000톤)를 타고 이날 오전 7시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했다. 이들은 BPA로부터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 및 이용객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오후 3시에 출국했다. BPA는 지난 2015년10월 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

뉴스룸 2024.06.14

중국발 크루즈 '블루 드림 멜로디호' 오는 12일 부산항 입항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1번 선석)에 중국 상해발 크루즈선 ‘블루 드림 멜로디호’(4만2,000톤, 승객정원 1,200명, 길이 202m)가 올해 첫 입항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 드림 멜로디호는 작년 8월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조치를 기점으로 부산항에 처음 입항하는 중국발 크루즈선이다. BPA가 작년에 중국 크루즈 선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유치했다. 이번에 승선한 관광객은 중국인 342명과 영국인 3명, 미국인 3명 등 총 348명이다. 이들은 부산에 약 8시간 이상 기항하면서 태종대와 해운대, 남포동(용두산공원), 롯데면세점 등을 돌며 지역관광과 쇼핑을 한 뒤 일본 나가사키와 후쿠오카 등을 거처 중국 상하이로 되돌아 간다. 부산항에는 이번 블루 드..

뉴스룸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