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등 부합’‘태화강 국가정원 등에서 개최’ ==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울산시는 5일 폴란드 바르샤바서 개최된 제76차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 통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사절단을 이끌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폴란드 총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전략과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 설명했다. 또, 산업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울산의 대표기업인 SK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서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영상을 보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도 전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근무하는 현대로템·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직원들과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등이 합세해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