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3

부산시,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실무협의회 개최

‘예방조치 및 신속한 피해자 지원 등’    == 부산시는 지난 6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중회의실서 부산경찰청과 시교육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을 악용한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을 논의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학교서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교육청과 협력..

뉴스룸 2024.09.09

부산시의회, 전세사기 피해 대책 간담회 개최

‘전세사기 피해 건물 지원조례 개정 논의’     == 부산시의회는 26일 서지연 의원이 의원회관서 전세사기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사기 부산지역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도 참석해 전반적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지원 정책 현황과 주택 관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전세사기 TF 및 건축주택국 차원서 소방과 구․군의 지원을 요청하고 일부 관리자 지정 유예 정도로 건물 관리를 지원해 왔지만 구체적인 지원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서지연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관리 문제는 비단 관리 책임자의 부재로 인한 피해자 부담 증가뿐만이 아니라 안전이나 위생의 문제로 이어지는 만큼 보다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건축물..

뉴스룸 2024.08.26

에쓰오일, 교통사고 화물차 운전자 자녀 장학금 5천만원 전달

== 에쓰오일은 전날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327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뉴스룸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