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육성’ == 부산시 기장군은 30일 초·중학생 대상으로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운영에 479명이 수료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합숙형으로 실시했다. 올해부터 참여 대상이 기존 초등 4~5학년서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운영했다. 중등부는 지난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했으며, 초등부는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5박 6일 동안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10~12명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영어 실력 향상 수업 △영어 일기 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