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3

해운대문화회관, 판타지 가족오페라 ‘물의 아이’ 공연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서 창작오페라 ‘물의 아이’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이어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의 두 번째 작품이다. ‘H-클래식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네 개의 다채로운 오페라 작품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판타지 가족오페라 ‘물의 아이’는 바다서 자란 소년 ‘오동이’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자 인어 ‘아리’의 우정을 그린다. 신비로운 바다 세계와 인간 마을 사이서 벌어지는 모험과 음모, 화해와 사랑을 내용으로 한다. 관람자는 6세 이상이며, 비용은 1층 2만원이며 2층은 1만원이다.

뉴스룸 2024.07.27

해운대 문화회관 기획 공연 ‘97% 만족’...설문조사

== 부산시 해운대구는 17일 해운대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이 97%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상반기 19건의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이번 조사는 설문 링크를 보내 응답한 1천306명으로부터 나온 결과다. 설문 응답자 중 77%(1천4명)가 ‘매우 만족’이고 20%(26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의 성별은 여성이 68%를 차지했으며 거주지역은 해운대 외 지역이 36%, 해운대구 좌동 35%, 우동 13%, 중동 9% 순이었다. 문화회관 인근 좌동 주민과 타구 주민의 관람률이 비슷하게 나와 접근성이 공연 관람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해운대문화회관의 인지도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타구 주민의 높은 관람률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은 40대가 3..

뉴스룸 2024.07.18

해운대구, ‘2024 서문탁 in Busan콘서트 ’ 개최...한여름밤 록발라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서 ‘2024 서문탁 콘서트 in Busan’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록 발라드 여제와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이 7인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시원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999년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으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과 허스키한 중성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문탁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다. 이번 공연서 ‘사미인곡’과 ‘천년의 사랑’, ‘버터플라이’ 등 주요 히트곡으로 무대를 꽉 채울 계획이다. 예매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비용은 1층 3만원이고 2층은 2만원이다.

뉴스룸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