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7

에쓰오일, 정기보수 기간 안전수칙 강화

== 에쓰오일은 27일 울산공장 정문 및 후문서 ‘정기보수기간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찬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과 에쓰오일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화학공장 내 개보수공사와 중소형공장 신·증·개축공사 수행에 따른 화재ㆍ폭발ㆍ질식ㆍ중독ㆍ누출사고 등 울산형 대형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함께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업 시작 전 현장 근처서 작업 팀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업무 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하는 활동인 툴 박스 미팅(Tool Box Meeting, TBM)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로써, 플랜트 사업장의 정기보수 기간 중 원·하청 근로자를 포..

뉴스룸 2024.09.28

경남도의회, 마산 어시장 화재 현장 방문

==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4일 마산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피해현장에는 최학범 의장과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강용범·정쌍학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경 발생한 마산 어시장 화재는 어시장과 바로 옆 청과시장점포 28곳에 피해를 입히고 2시간 만에 진압됐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청과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과일을 준비해 피해 규모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룸 2024.09.05

부산시의회, 전기차 안전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배터리 정보공개 확대 등’     == 부산시의회는 26일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전기차 안전성 강화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의원 8명과 시민안전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도석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확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보강 및 소방차 개선 추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실화재 훈련 △전기차 화재발생시 시민대피 요령 적극 홍보등 5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충전시설의 정기검사 주기..

뉴스룸 2024.08.26

부산 기장군, 2025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확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 부산시 기장군은 12일 공동주택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위해 2025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 지하층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되면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중앙부처 등은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으나 지원예산이 부족해 뚜렷한 효과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물 구입 및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비용은 ..

뉴스룸 2024.08.12

부산시의회, 사용후 배터리 산업조성 정책 간담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8일 중회의실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복조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반선호 기획재경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사용 후 배터리는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나 폐기하지 않고 잔존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과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서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그동안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반납 절차와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 원활하지 못한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 만큼 관심을 ..

뉴스룸 2024.08.08

울산시의회, 여름철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주문

‘개인형 이동장차 보관 현장 방문’     == 울산시의회는 7일 방인섭 의원이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보관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보관 방법 및 화재 예방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후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경우는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현황에 따르면, 총 467건의 화재가 발생돼 사망 4명과 부상 64명으로 그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특히, 여름철(175건)에는 겨울철(75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화재 건수가 나타났다. 이는 폭염에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높은 온..

뉴스룸 2024.08.07

부산항만공사, 안전한국훈련 ‘최상위 등급’ 달성

==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범국가적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서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BPA는 영도구청과 항만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및 영도구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서 지진ㆍ해일에 의한 복합재난(건물파손ㆍ화재, 선박사고) 대응훈련 실시했다. 이날, 훈련기획 단계부터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새로 도입해 훈련 全 단계서 활용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룸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