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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외계생명체와의 만남’ 우주과학 특강

푸바오네사람들 2025. 2. 7. 06:21

우주과학 특강 외계생명체 포스터.(제공=국립부산과학관)

 

 

 

>>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8일 오후 2시 대회실서 우주과학을 주제로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외계생명체와의 만남, 우리는 얼마나 준비가 돼 있나’ 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우주 탐사를 주제로 새단장한 새싹누리관과 연계해 뉴 스페이스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우주와 외계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연은 과학커뮤니케이터 항성(강성주 박사)이 진행한다. 현재까지 확인된 5천여개의 외계행성에 대해 인류가 어떤 탐사를 진행하고 있는지와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립부산과학관 온라인 매표소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권수진 과학문화실장은 “미지의 세계에서 탐사할 세계가 된 우주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세대들이 맞이할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대중강연을 통해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방학을 맞아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별해설 프로그램으로 ‘그래도 바퀴는 돈다’를 주제로 정폭도형 바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주말에는 꿈나래동산에서 보드게임 자율 체험과 나만의 오르골을 만들어 보는 메이커 체험이 진행된다.

대회의실에서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푸른별과 꼬리별’이 매주 일요일 하루 3회씩 무료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