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후보,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승리위해 대승적 결단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최윤홍 후보와 완전한 단일화 합의

 

 

중도ㆍ보수 정승윤 후보(사진 좌측)와 최윤홍 후보(사진 오른쪽)가 15일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완전한 승리위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정승윤 후보 선거캠프)

 

 

 

==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부산시교육감재선거에 중도ㆍ보수 완전한 승리위해 단일화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교육감 중도·보수 4자 단일후보’ 정승윤 후보는 15일 중도·보수 최윤홍 후보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정승윤 후보는 최윤홍 후보와 만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합의문에 서명했다.

 

단일화 관련 질문에 정승윤 후보는 “투표용지 인쇄(3.24~3.25일) 전인 23일 자정까지 여론조사가 완료돼야 한다”고 했으며 이에 대해, 최윤홍 후보도 “그게 바람직하다”고 호응했다.

 

정승윤 후보는 “보수 후보인지 정체성과 ‘황제 단일화’ 논란이 있었지만, 중도·보수 승리를 위한 통 큰 양보와 중도·보수 승리를 열망하는 유권자들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었다”고 전했다.

 

양측은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실무자간 합의를 통해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