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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감재선거 중도보수 단일후보 ‘정승윤’ 선출

푸바오네사람들 2025. 3. 11. 13:37

“부산교육을 바로 세우겠다”

 

9일,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중도보수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의 중도보수 단일 정승윤 예비후보(사진 가운데) 선출 기념 사진 모습.(제공=정승윤 선거 캠프)

 

 

== 부산시교육감재선거 중도보수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9일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정승윤 예비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통추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정승윤ㆍ박수종ㆍ박종필ㆍ전영근 예비후보와 단일화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승윤 예비후보는 단일후보 수락사 통해 "이제 다시 시작이다"며 "반드시 부산교육의 미래를 지켜내겠다. 부산교육, 정승윤이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통추위 관계자 여러분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박수종·박종필·전영근 예비후보님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부산교육에 대한 세 분의 뜨거운 열정과 훌륭한 정책들을 포용하고 용광로에 녹여 내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육의 미래를 바라는 부산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기겠다”며 “이제 저는 거짓과 불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지키고 자유의 힘으로 부산교육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더 큰 길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생각하는 근력과 질문하는 근력이 있는 아이, 부산 10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유의 힘과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재도약 시키겠다”고 마무리했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했으며 현재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과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부산 좋은 학교 운동연합 상임대표 등을 엮임했다.

 

한편, 이날 부산시교육감 권한 대행한 중도보수 최윤홍 예비후보는 입장문 통해 정승윤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그 당시 새학기 준비와 사전선거운동 등으로 비칠 수 있어 4자 단일화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진정한 보수 승리위해 ‘완전한 5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