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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산청 산불’ 신속 진화 및 피해 최소화 총력

푸바오네사람들 2025. 3. 25. 12:45

현장 지휘소 방문 모습.(제공=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는 전날 경남 산청군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즉각적인 대응위해 현장을 긴급 방문 및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유계현 제1부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신종철 도의원이 함께해 산불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방문단은 산불 진화에 나선 산림청과 소방, 군 관계자, 진화대원 등을 격려하며 조속한 진화와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임상섭 산림청장이 함께해 진화사항을 지휘하고 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도 도의원의 방문이 이어졌다. 허동원 위원장과 권혁준 부위원장이 어제에 이어 연이틀 현장을 찾았고 서희봉 건설소방위원회도 방문해 도와 시·군, 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협업을 주문했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산불로 인해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서 도의회는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해 나갈 것이다”며 “신속한 진화와 더불어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원과 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