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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초청강연 및 간담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28. 14:01

욼나시의회 전경=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는 지난 4월 확정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손근호·손명희(더불어민주당)의원 주체로 시의회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위원장 안승찬)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와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각 시민단체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