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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추진...돌봄문제 해소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30. 09:11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29일부터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간 갈등 원인인 ‘길고양이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적정 유지하고 발정소음 및 영역 다툼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중성화 사업은 이날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 또는 축산과 사무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받는다.

 

약 500마리의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창원과 마산, 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동별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