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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신입대학생 2,013명에게 각 50만원 지급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2. 01:54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관내 대학 2024년 신입생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지원을 위해 ‘창원 새내기 지원금’ 상반기분 50만원을 2,013명에게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024년3월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창원 청년 정보 플랫폼을 통해 신청받아 관내 대학의 협조를 얻어 5월 신청인의 재학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했다. 또한, 11월에 재학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에 하반기분 5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미신청자와 신청정보 오입력 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추가 접수해 12월에 1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시는 다른 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입학년도 1월1일 이후 창원시로 전입한 대학생 대상으로 생활 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생활 안정 지원금과 새내기 지원금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