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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개통 경전철 실물모형 품평회 개최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4. 08:18

‘노포~북정간 도시철도’

 

 

지난12일, 우진산전 오창공장서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 실물 모형 품평회 통해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전날 ‘양산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ㆍ구입’ 사업과 관련 부산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선 경전철 차량 실물모형 품평회를 우진산전 오창공장서 합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차량 디자인은 지난해 1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외부는 양산시화인 목련을 상징했고 내부는 양산천과 푸른 하늘을 표현했다.

 

특히, 객실 의자 폭과 객실 통로 폭 확장, 객실 창문 흐림 장치 설치 등으로 고객 및 지역주민 편의성 개선이 특징이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처음 선보인 실물모형(MOCK-UP) 차량에 대해 양산시와 부산교통공사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현재, 양산도시철도(노포~북정) 건설공사는 전체 공정률 77.2%로 2024년 시설물 공사 완료후, 2025년 SE분야 공사 및 각종 시험과 무인운전을 과정을 거쳐 2026년에 철도종합운행 시험 후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