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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 문화유산 야행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로왕릉 일원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는 주제로 김해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김해 메가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야문화축제’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1주년 기념식’과 병행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무대인 ‘왕의 옷을 입다’ 와 ‘퐁당퐁당 클래식’, ‘춤추는 그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왕의 옷을 입다’는 조선시대 왕의 복식을 입고 어린이부터 시니어와 일반인 등 일반 시민이 모델이 돼 홍살문의 신도를 무대로 런웨이를 펼친다. 시민 모델은 지난달 모집해 무대 연출을 위한 예행연습을 조만간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스룸 2024.10.07

울산항만공사, ‘제5회 스마트해상물관리사’ 시험 안내

== 울산항만공사(UPA)는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검정 서류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지역서 동시에 실시된다. 응시료는 3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자격검정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제물류거래와 해운물류론,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이다. UPA는 자격 취득 지원위해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한국국제물류협회)으로 무료 운영한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지난 2021년 해수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에 따라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뉴스룸 2024.10.07

경남 양산시, 11월 2일 회야강 힐링걷기 대회 개최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월 2일 웅상출장소가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서 ‘2024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를 국제신문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공연과 준비체조 후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 2차앞 호산교와 서창동 주남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반환하는 코스로써 총 8.5km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이외에도, 인생네컷과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부스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걷기 신청은 9월 27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 회야강 힐링걷기 배너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며 신청자에게 완주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장소서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 주관으로 ‘2024 양산 회..

뉴스룸 2024.10.07

경남 합천군,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최

==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혹적인 은빛물결로 가을을 맞이해 황매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새꽃의 물결이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흩날리며 마치 군무를 추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매산은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으로 해발 1천113m의 산이지만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 힘든 산행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다.   억새군락지는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황매산은 특히 억새가 피는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 매년 전국 각지..

뉴스룸 2024.10.07

영화의 물결 ‘부산국제영화제’ 제29회 막 올라...개막작 ‘전,란’

‘63개국 224편 상영’‘배우 박보영과 안재홍 사회’    == 멈추지 않는 영화의 물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서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10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개막작인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비롯해 63개국의 224개 작품이 영화의전당과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서 상영된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의 사회로 열렸다. 이어,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중적 확장을 위해 다큐멘터리 관객상과 영화 산업서 여성의 문화적 및 예술적 기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까멜리아상이 신설됐다. 까멜리아상은 류성희 미술감독이 수상했다.     개막 선언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광수 이사장..

뉴스룸 2024.10.03

경남도의회, 지역공공 간호대학 및 간호사제 도입 필요 주장

‘지역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결 토론회 개최’    == 경남도의회는 30일 박남용이 대회의실서 ‘경남형 지역공공간호대학 및 지역공공간호사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남용 의원과 국립창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경남도청과 지역거점 공공병원, 간호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지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공공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시급한 시점서 이번 토론회가 경남의 특색을 살린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의는 단순히 공공의료 활성화 논의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질적 방안으로써 공공간호사제 도입과 경남..

뉴스룸 2024.10.01

경남 창원시, 지상무기 방산 전시회 ’KADEX 2024‘ 참가

관내 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홍보관과 10개사 기업관 운영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 방산무기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Korea Army 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하하며, 30개국 해외 VIP 방문단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록히드마틴 등 357개 국내외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여해 최대 방산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원시는 방위산업 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 자체 홍보관과 창원 소재 방산기업 10개 사로 이뤄진 기업관..

뉴스룸 2024.09.28

부산시, ‘광안리해수욕장을 새롭게 디자인한다’

== 부산시는 27일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공공시설물 디자인 현장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카림라시드(1960년 출생)는 현대적인 아티스트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조그만 소품과 제품, 가구, 공간까지 폭넓은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다. 그의 작품은 독특한 색감과 기하학적 형태로 유명하며 함축적이고 예술적이지만 기능적이기도 한 일상생활의 물건을 만들겠다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디자인 철학인 ‘디자인 민주주의(Designocracy)’는 실용적인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널리 공급해 고급디자인의 성과물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공공디자인 혁신의 핵심이다. 카림라시드는 올해 3월에 진행한..

뉴스룸 2024.09.28

울주군, 아름다운 작괘 하천길 조성

==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대 작괘천 하천변에 보행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새 보행로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 6월 사업비 총 5억원을 들여 작괘천 중심으로 야영장 등이 들어선 하천 오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왼쪽을 개발해 환경을 개선했다. 새 보행로는 폭원 2m에 연장 330m로 설치됐으며 보행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보행로를 활용해 야영객과 관광객을 인근 취락지구로 유도할 수 있어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이곳 지역주민들은 하천변 둑마루로 보행하거나 농경지로 이동해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뉴스룸 2024.09.28

에쓰오일, 정기보수 기간 안전수칙 강화

== 에쓰오일은 27일 울산공장 정문 및 후문서 ‘정기보수기간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찬호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과 에쓰오일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화학공장 내 개보수공사와 중소형공장 신·증·개축공사 수행에 따른 화재ㆍ폭발ㆍ질식ㆍ중독ㆍ누출사고 등 울산형 대형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 예방과 함께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작업 시작 전 현장 근처서 작업 팀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업무 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하는 활동인 툴 박스 미팅(Tool Box Meeting, TBM)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이로써, 플랜트 사업장의 정기보수 기간 중 원·하청 근로자를 포..

뉴스룸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