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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원칙을 무시한 기장군 관급공사는 행정신뢰 붕괴다”

과도한 설계변경계약 범위 외 예산집행 위법성 지적 == “기장군이 추진한 관급공사의 과도한 설계변경과 계약 범위 외 예산집행은 행정 신뢰의 붕괴며 혈세 낭비로 결코,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김원일 기장군의원은 19일 정례회(제289회) 5분자유 발언 통해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관 에듀파크 1차수 건설공사와 일광 야구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해 과도한 설계변경과 계약 범위 외 예산 집행의 위법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2건의 이 공사는 겉보기에 각각의 사업에서 벌어진 개별적인 행정 착오로 보일 수도 있다”면서 “그 본질은 공공사업 기획과 집행, 관리 시스템 전반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와 해이한 예산의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다”고 언급했다. 먼저, 정관 에듀파크 1차수 공사에 대해 “당..

뉴스룸 2025.06.22

기장군의회, “부산시는 ㈜풍산 장안읍 이전계획을 철회하라”

(주)풍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문 대표 발의 == 기장군의회는 19일 부산시와 방위산업체 ㈜풍산이 주민수용성 없이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는 ㈜풍산이 기장군 장안읍 부지에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부산시에 제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전 예정지는 기장군 장안읍 내 63만 6,555㎡ 부지로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19일, 대표 발의한 황운철 의원은 “부산시와 ㈜풍산이 기장군민과 기장군의회, 기장군청과 그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전부지를 결정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021년 7월에도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 산22번지로 이전을 추진..

뉴스룸 2025.06.22

기장군수, “주민동의 없는 풍산 이전 절대 반대한다”

== 정종복 기장군수는 19일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하고 19일 의견협의를 위해 기장군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 오리 제2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기장군은 이번 부산시의 결정이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안읍 및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 및 단체, 기장군의회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뉴스룸 2025.06.22

기장군, 초여름 반딧불 생태체험 행사 개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교육 중심의 축제다. 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탐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기장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자연의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하는 색..

뉴스룸 2025.06.12

경남 · 창원, 원자력ㆍSMR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 경남 창원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명이 참석 했다. 세미나는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돼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

뉴스룸 2025.06.11

부산시, 인공지능활용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플랫폼 구축

== 부산시는 10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이미지 번역 기술 기반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Busan Menus in all languages)'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올랭'은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해 온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핵심 성과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언어로 ‘부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부산으로 오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 영업자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영업자가 손쉽게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을..

뉴스룸 2025.06.11

부산항만공사,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와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4개 기관은 북극항로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의 결과로 열린 북극항로를 어떻게 친환경적이고 책임 있게 활용할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은 북극항로를 기후위기가 만들어낸 지속 가능성의 시험대로 규정하면서 경제적 편익과 지원책을 넘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뱃길을 예측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의 공백을 메우는 종합적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한..

뉴스룸 2025.06.11

울주군,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 == 울산시 울주군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으로 농협 자금을 활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1.1. 이후 출생자) 귀농인과 기존 농촌에 거주하는 재촌비농업인 또는 귀농희망자 등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과 주택자금 등 2개 분야로 농업창업은 영농기반과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을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서 지원한다.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신축 및..

뉴스룸 2025.06.03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창립 20주년 그랜드쇼핑 페스타 개최

30일부터 6월8일까지 10일간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0일부터 6월8일까지 10일간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쇼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6월 설립된 신세계사이먼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시대를 열고 합리적 쇼핑과 힐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 20년간 고객의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와 경품 모두 최대 규모급의 행사인 ‘20주년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전 점에 입점한 900여개 브랜드 매장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전 품목 추가 30% 할인과 인기 브랜..

뉴스룸 2025.06.03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23일 개막...14개국 58개 작품

== 부산시는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와 오는 23일부터 6월1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시민회관 등 8곳에서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 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부산연극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조직위원장은 부산시장이다. 행사는 5월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과 어댑터 씨어터,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4개국 58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R..

뉴스룸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