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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백양터널 유료화 반대입장 표명

‘백양터널 향후 운영방안 전문가 토톤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16일 대회의실서 ‘백양터널 향후 운영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가 추진 중인 백양터널 유료화 연장 건에 대해 시민들의 강한 반발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배영숙 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백양터널 유료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했다. 배 의원은 “부산연구원(BDI)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4%가 백양터널의 무료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부산시의 백양터널 유료화 추진은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린 정책 결정이며 공론화 과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다”고 비판했다. 또한, “부산은 전국서 가장 많은 유료도로를 가진 도시로 부산의 지..

뉴스룸 2024.08.17

경남도의회,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 촉구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 경남도의회는 16일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우기수의원이 ‘인구감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05년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을 수립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했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현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상웅 국회의원은 지난달 16일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감소지역도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우기수 도의원..

뉴스룸 2024.08.17

울산시의회,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서면 질의

== 울산시의회는 16일 천미경 의원이 ‘1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에 대해 천창수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관련 서면 질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월~4월까지 실시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서 울산의 참여율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낮아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 보도내용은 진보교육감으로 선출된 경남도와 울산시의 참여율은 10%대에 그쳤고, 울산지역의 중학교 1학년의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율은 2.2%에 불과하다. 이러한 문제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교육부는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서 맞춤형 학업성취..

뉴스룸 2024.08.17

기장군,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실시...농가부담 경감

== 부산시 기장군은 지난 14일 관내 벼 재배단지 중심으로 ‘제2차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시작하면서 스마트 영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벼 재배단지 중심으로 1차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완료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2차 벼 방제를 진행한다. 군은 스마트 농업확산 위해 영농 드론을 적극적으로 도입 및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벼에서 옥수수, 쪽파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 항공방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해 주고 GPS를 활용해 농지의 면적과 모양에 관계없이 단시간 정밀한 살포가 가능해 영농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수 있다.

뉴스룸 2024.08.17

울산시의회, 커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원두커피 전문기업 방문’     == 울산시의회는 16일 방인섭 의원이 커피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시 정관의 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을 방문해 커피 로스팅 공정 과정을 살펴보고 커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이곳은 울산 출신 청년기업가가 지난 10여년간 품질 좋은 커피 맛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로 원두커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책임경영의 하나로 취약계층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커피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10여 년간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을 해왔다. 우..

뉴스룸 2024.08.17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개최

9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 대한민국과 김해시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소리가 김해시 일대에 울려 퍼진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해 ‘제14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을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첫날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서 신진전 ‘오늘’로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지난해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자인 ‘민정민’이 기획에 참여하고 공연의 주축이 돼 연주를 선보인다. 경연대회로 발굴한 인재의 우수한 실력을 대중 앞에 다시금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날에는 향긋한 커피와 함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즐길 수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 ‘소담(紹湛)’서 ‘가야금 앙..

뉴스룸 2024.08.17

경남도, 섬 발전 추진성과로 행안부 기관 표창 수상

‘섬 발전 촉진법 개정 건의’‘섬 특화개발 추진 등’      == 경남도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서 섬 발전 촉진법 개정건의와 섬 특화개발 추진 등 섬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꾸준한 섬 지역 개발과 정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섬 특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에 ‘섬발전촉진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섬 개발 시 인허가 의제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은 지난 7월 5일 최형두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실시하기 이전에 그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작성하여 해당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른 개발..

뉴스룸 2024.08.17

부산시, 시정홍보 팝업북 제작 비치

‘주요 정책 한눈에’      == 부산시는 14일부터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홍보 팝업북'을 최초로 제작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과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

뉴스룸 2024.08.17

부산항만공사, APP 연례회의서 부산항 혁신사례 소개

‘포트 커뮤니티 시스템’ 관심보여‘디지털화 관련 협력 희망’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대만 가오슝서 열린 ‘제110회 태평양항만협회(APP, Association of Pacific Ports) 연례회의’에 특별 초청돼 부산항 운영현황과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APP는 태평양 지역 항만 운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1913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매년 연례회의서 주요 항만 및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롱비치와 가오슝, 샌디에고, 괌, 마샬제도, 통가 등 태평양 연안의 주요 항만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운 및 항만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BPA는 비회원사임에도 특별초청을 받아 참가해 ..

뉴스룸 2024.08.17

부산도시공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매뉴얼 배포

==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12일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처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2019년 근로기준법상 법적 제도화돼, 같은 해 7월 16일 시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에는 1만건을 넘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산업재해자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BMC는 이 같은 상황속에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직장 내 괴롭힘 해당 여부, 괴롭힘 발생 시 조치와 피해자 지원..

뉴스룸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