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7

경남도,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

== 경남도는 1일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유학생과 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등을 통해 인력을 유치하고 입국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 △초기입국자의 정착지원 △경남형 이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지원을 위해 현행 비자제도는 특정산업의 필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절차가 까다롭고 법무부서 허..

뉴스룸 2024.07.01

경남도, ‘찾아가고 싶은 섬’ 17곳 행안부 선정

== 경남도는 27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서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중 경남도에 있는 섬 1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경남도 17곳은 통영 12곳(욕지도, 사량도, 상도, 하도, 한산도, 두미도, 비진도, 연화도, 추도, 연대도, 만지도, 매물도)과 거제 2곳(지심도, 이수도), 남해 2곳(조도, 호도), 사천 1곳(신수도)이다.  행안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을 매년 20~30개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를 맞이해 섬의 날(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해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섬을 홍보하기 위해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

뉴스룸 2024.06.28

경남도, 항공우주 전문인력 40명 양성...퀵스타트 공모 선정

== 경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투자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3,5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는 (재)경남지역산업진흥원과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참여 교육생에게는 1인당 275만원의 교육훈련장려금 지급과 함께 교육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을 연계‧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진주와 사천에 공장 증설 예정인 ㈜ANH스트럭쳐와 ㈜스템, ㈜아스트 등 항공우주분야 3개사다. 이 기업들은 주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업체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주항..

뉴스룸 2024.06.26

경남도, 김해와 양산지역 주력산업 발굴 및 육성 추진

‘산업발전협의회’ 구성     == 경남도는 25일 김해와 양산지역의 주력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김해·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해와 양산지역 산업현황 설명과 전략산업 육성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류명현 산업국장 주재로 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양산지역을 대표할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한다. 이 조직은 산업연구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지역 산·학·연·관 산업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됐다. 김해ㆍ양산지역은 창원 다음으로 지역내총생산이 높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김해는 지역내총생산이 15조6,000억원으로 비수도권 162개 ..

뉴스룸 2024.06.25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 발굴 및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 “도민과 함께 만든 경남 재도약, 이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 24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정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경남도정이 경제의 재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복지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의 도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 지사의 도정 주요 내용과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도정 전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ㆍ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하반기 조직운영에 대해 도지사 중심서 국ㆍ과장 중심의 도정으로 탈바꿈하며 회의 빈도를 줄이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운영방향으로 복지와 동행, 희망을 방점으로 하는..

뉴스룸 2024.06.24

경남도, 2024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 개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 주제    == 경남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남도와 창원시,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1일,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차성수 깨어있는시민문화전시체험관 관장 등 공동조직위원장과 분권자치 및 지역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

뉴스룸 2024.06.21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여ㆍ야 공동대표 발의...22대 국회

== 경남도는 20일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남해안권발전특별법안’을 제22대 국회 여·야 공동대표가 발의해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화학·조선·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다. 이곳은 갯벌과 해안 등 천혜의 자연자원, 이순신 장군의 승전 등 문화·역사 유산 자원으로 그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경제의 한계로 인해 성장률 저하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돼 있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 및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지난 2005년 경남이 주도한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은 남해안권 발전에 특화..

뉴스룸 2024.06.20

경남도, 규제혁신 발굴 우수사례 5건 선정 시상

== 경남도는 19일 현장 중심의 핵심규제를 발굴․개선하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규제혁신 보고회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시·군서 신청한 규제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2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발표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발표과제에 대해 지난 18일 도청서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보고회’를 열고,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총 5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 영예는 ‘전국 최초 가리비 양식어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발표한 고성군에 돌아갔다. 고성군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리비 양식업에 고성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족을 고용해 무단이탈을 방지하는 등 가리비 생산 어가에 ..

뉴스룸 2024.06.19

경남도, 풍력산업 투자유치 활동

== 경남도는 신재생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풍력산업 기업유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도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개최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 참가했다.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ㆍ주관하는 행사다. 도는 이곳에서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18일에는 풍력산업 기업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풍력발전사업 허가 현황과 국내 최초 풍력시스템 시험인프라 구축사업 ‘풍력시스템 너셀 테스트베드 조성', 교통 여건 등 경남의 풍력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각종 보조금과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된 투자인센티브를 설명했다. 또, 경남항..

뉴스룸 2024.06.18

부산시-경남도 ‘행정통합’ 공동합의문 채택

== 부산시는 17일 시청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합의문은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다뤄졌다. 우선,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뉴스룸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