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4

부·울·경 ‘함께 길을 찾다’ 녹화...특별 토론회 개최

각 광역단체장 참석KBS 창원본관서 열려     == 부산시는 23일 KBS창원 본관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KBS 창원총국이 주최했으며 녹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와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

뉴스룸 2024.09.23

경남 양산시, 공약 이행률 부진 대책보고회 개최

== 경남 양산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추진과 관련 이행률이 다소 낮은 부진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과 문제점을 분석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양산시는 3일 대회의실서 나동연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항 부진부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 비전 아래 시민들과 약속한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91개의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다소 낮은 공약사업 14건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부서에서는 △양산시 지식산업센터(창업벤처타운) 건립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사업 조기집행 추진 △우불산성 복원사업 및 주위환경 개선 △하북파출소 이전 건립 △양산..

뉴스룸 2024.09.04

경남도의회, ‘동남권 순환철도’ 사전타당성 경제성 입증

== 경남도의회는 2일 수도권 일극체제 속 동남권 800만 인구를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가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서 충분한 경제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용식 경남도의회 의원이 지난해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대정부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하면서,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의 조기 완성을 촉구한 바 있다. 최근, 국가철도공단은 김해(진영)~물금~양산 북정~울산 KTX역 51.4km 구간을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비용대비편익(BC) 지수가 0.7 후반대를 찍어 충분한 경제성 명분을 ..

뉴스룸 2024.09.04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공동건의문’ 정부에 전달

‘부산~울산~경남 잇는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서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해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 절차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했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

뉴스룸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