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허브 4

울산항만공사,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다목적홀서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울산해양포럼과 공동으로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해 울산항의 중장기 친환경-탄소중립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항만건설 분야서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추태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건설·토목과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해양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항만건설 공사 중 온실가스 저감 방안 △토목구조물 탄소배출량 평가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UPA가 발표한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에너지허브..

뉴스룸 2024.07.31

울산항만공사, 새로운 인재 육성 비전 제시

==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신(新)인재 경영을 위해 새로운 인재육성(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비전으로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UPA人 양성’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공사만의 고유한 인재 채용 및 육성 방향성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선포한 인재상에 기반해 수립했으며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해상교통물류 분야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를 반영했다. ‘에너지 물류’는 울산항의 에너지 물류허브 항만으로써의 도약 목표며 ‘가치 창출’은 ESG 개념과 공공기관의 주요 역할을 고려해 사회에 새롭고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 설정에 맞춰 4대 전략방향 ..

뉴스룸 2024.07.23

부산항 방문한 온두라스 항만공사 일행

==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카를로스 아르뚜보 부에소 친치야 온두라스 국가항만공사 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터미널 운영 방식과 항만 운영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자국 항만의 현대화와 확장에 활용할 목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부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향후 개발계획, 국제 물류 네트워크에 관해 설명을 듣고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둘러보며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온두라스는 파나마운하 북쪽에 위치해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푸에르토 코르테스항과 산 로렌조항 등 주요 항만을 통한 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만 발전을 국가 성장의 핵심과제로 삼고 있는 온두라스에 부산항은 훌륭한 벤치마킹 및 협력 대상이다...

뉴스룸 2024.07.10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청사진 제시

‘항만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다목적홀(2층)서 ‘울산항만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기관·항만업단체와 그 결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 변경(2025년 고시 예정)에 대비해 지난해 4월 착수했다. 울산항의 기존 개발계획 재검토 및 국가계획 수정 반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간보고회 때는 배후업체들의 개발수요 조사 결과 등이 추가로 논의됐다. UPA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수요조사(설문조사) △중장기 개발계획 재검토 △수치모형실험 △타당성 검토 및 효과분석 등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울산항의 개발수요와 지속적인 개발을 고려한 평면재배치 계획이 ..

뉴스룸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