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는 31일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시 관계자와 함께 ‘반구천 암각화’ 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 앞서 울산도서관서 열리고 있는 ‘반구천의 암각화 문화영토展’ 전시회를 살펴보고, 행사를 기획한 이기우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 대표와 함께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울주 언양읍 대곡천 반구대와 두동면 천전리를 찾아 명문과 암각화 등을 둘러보고 시 관계자로부터 유산의 상태와 보존 현황,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심사 진척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홍 위원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울산시의 명성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암각화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