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34

카타르 일행, 부산항 방문...신항 자동화부두 시찰 등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카타르 교통부 차관보와 항만공사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수부가 카타르와 항만분야 협력을 도모코자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10월 한국과 카타르 정삼회담 후속으로 추진됐다.     방문단 일행은 지난달 31일 강준석 사장을 만나 부산항과 카타르항 간 선사 유치를 포함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요청했다. 1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을 둘러본 후, 올해 3월 개장한 신항 7부두를 방문해 완전자동화 항만을 시찰하면서 국산하역장비에 대해 질문도 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분야 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룸 2024.08.02

부산항만공사, 전기 시설물 관리계획 수립

==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부산항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위해 ‘전기시설물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2023년 12월 발생한 북항 154kV 변전소 내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규모 정전사고 제로(0)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산항 북항 및 신항 내 컨테이너부두와 154kV 변전소의 변압기 등 주요 전기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한 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항에 맞는 전기시설물 진단과 관리지침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특히, 기존 전기시설물 관리 방안 고도화와 신규 부두의 전기시설물 설계 기준 확보, 선석별 변전실 구성, 전기공급 이중화 등 부산항 전반의 전력..

뉴스룸 2024.08.01

부산항만공사, 교통안전 위해 도로 노면 개선

==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신항 삼거리 일대에 노면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신항서 가주터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컬러(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했으며 잦은 통행으로 인해 마모된 정지선을 다시 도색했다. 이번 공사는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서 논의된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선정해 개선한 첫 번째 결과물이다. BPA는 지난 5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강서소방서 및 강서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를 구성해 신항 일대에 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신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차량 기사들의 단체인 화물연대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반영하..

뉴스룸 2024.07.31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와 기업,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사인 태웅로직스와 크로아티아 물류 운송사인 라트란스(La Trans d.o.o.)가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물동량 세계 7위와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을 소개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태웅로직스는 현재 BPA의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거점 물류센터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 최근 크로아티아 리예카지역 진출을 위해 라트란스 인수를 추진해 왔다. 라트란스는 크로아티아 서부 항구 도시 리예카(Rijeka)에 소재한 화물전문 운송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의 내륙운송 계약사 중 하나로 태웅로직스와의 인수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태웅로직스에 첫 해외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30

부산항 북항 제1부두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 선정

==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스타트업 파크’ 공모해 총 7개(부산, 전북, 전남, 울산, 충남, 제주, 충북)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써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써 그간 이곳..

뉴스룸 2024.07.26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화물차 기사 졸음방지 추진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과자류 등 후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후원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홍성준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천 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 과자류를 후원한다 앞서,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 위해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뉴스룸 2024.07.26

부산항만공사, ‘Jump-Up Campus’ 연구과제 공모...10개 선정

‘부산항 관련 연구지원사업’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월 2일까지 부산항 관련 연구 지원사업인 ‘BPA Jump-Up Campus’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BPA Jump-Up Campus’는 전국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 대상으로 부산항 및 해운·항만·물류 분야 현안 연구과제에 대해 과제별 연구지원금 및 전문가 연계 자문 등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7개 대학에 37개 연구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의 과제를 선정한다. 참여방법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연구과제 수행계획서를 작성하고 공식 메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룸 2024.07.25

부산항만공사,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8월 2일까지 ‘2024년도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특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부산 항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관산업 맞춤형 생산성 향상과 국내외 판로확대, ESG경영 환경대응,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항만연관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및 상생누리 사이트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룸 2024.07.20

부산항만공사, 일본 환적화물 유치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과 19일에 일본 삿포로와 아키타서 일본의 지방항만당국과 함께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일간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추세에 따라 부산항과 일본 지방항(이시카리만신항, 아키타항) 간 항로 활성화 및 일본 지방항으로 가는 제3국 화물을 부산항으로 환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전체적인 부산항 물동량은 북미와 동남아등을 중심으로 상승 추세나, 일본 화물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 부산항과 일본항만 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7.8% 하락했고 그간 하락폭이 적었던 환적화물도 6.1%나 감소했다. 일본은 부산항 환적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며 장기적으..

뉴스룸 2024.07.19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벤치마킹 위해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 관료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과 컨테이너 정기노선 현황,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 항만 전반에 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또, 최근 신항에 개장한 완전자동화터미널과 같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낭시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주요 육상 교통로와 베트남 남북을 잇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은 개발도상국 항만개발의 모범사례로써 베..

뉴스룸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