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3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

== 울산시는 2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콜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과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험정도와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주로 민간 소유의 건축물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며, 민간 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중요 구조부재의 균열과 지반 ․기초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 안전 여부 등이다. 다만, 민원․소송 연계된 시설물과 피..

뉴스룸 2024.09.03

울산시, 제2회 추경 2천822억원 편성...생활밀착형 사업

== 울산시는 후반기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천822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4조7,933억원)과 제1회 추경(2,159억원)에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포함해 총 5조2,914억원이다. 제2회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2천360억원과 특별회계 46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천243억원과 순세계잉여금 700억원, 국고보조금 120억원, 내부유보금 12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울부심 생활+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의 제고 및 도로교통․시민안전 분야 등 각종 현안사업의 ..

뉴스룸 2024.08.19

울산시의회, 남천교 버스승강장 이전 민원 현장 방문

‘이원화 방법 등 검토’    == 울산시 의회는 24일 홍성우 의원이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돼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

뉴스룸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