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9

부산항만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과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BPA는 신항 부두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에 편입되는 것을 계기로 부산항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뉴스룸 2024.08.28

부산항만공사, AI활용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180억원 국비확보’‘올해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선정     ==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AI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 ‘2024년도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 개발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에코시안이 주관기관을 맡고 BPA를 비롯한 16개 사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해 정부 지원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     에코시안과 BPA 등은 2028년 5월까지 약 4년 동안 건축물의 공간별 특성을 고려한 AI 기반 에너지 관리 기술 및 복합건물 관리 시스템 통합기술 등을 적용해 건축물 자율제어를 통한 에너지 소비를 절..

뉴스룸 2024.08.03

울산항만공사,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다목적홀서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울산해양포럼과 공동으로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해 울산항의 중장기 친환경-탄소중립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항만건설 분야서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추태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건설·토목과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해양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항만건설 공사 중 온실가스 저감 방안 △토목구조물 탄소배출량 평가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UPA가 발표한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에너지허브..

뉴스룸 2024.07.31

울산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초청강연 및 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지난 4월 확정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이에 따른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손근호·손명희(더불어민주당)의원 주체로 시의회서 시민단체인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위원장 안승찬)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초청강연회와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한기양 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대표와 민보호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 단체인 숲사랑운동본부, 에너지전환네트워크, 강살리기네트워크, 자원순환사업협동조합, 환경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의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은 뒤 울산시민의 참여 방안에..

뉴스룸 2024.07.28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쳤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39개 기관으로 경남도내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과 김해, 진주, 양산시다.    선정된 예비대상지는 연간 온실가스를 15만톤 내외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과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 최종 제안서를 오는 7월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심사기준..

뉴스룸 2024.07.09

울산항만공사, 저속운항 참여 우수업체 4개사 시상

==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해 울산항 저속운항 참여 우수 업체 4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 선사에는 장금상선과 고려해운이, 우수 선사대리점에는 윌헴슨협운포트서비스와 네오글로벌쉬핑에이전시가 각각 선정됐다. 선박이 저속 운항할 경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등의 배출이 약 7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UPA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항서 저속으로 운항하는 선박의 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저속운항 참여율이 낮은 액체화물선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선사대리점 인센티브를 도입해 시범 운영을 했다. 그 결과 참여율이 13% 올라 올해부터는 본격 도입해 연중 운영한다.

뉴스룸 2024.07.06

경남 창원시, 탄소중립 실천 7억3천만원 지급

== 경남 창원시는 20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5만1,271 세대에 총 7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

뉴스룸 2024.06.20

부산시, 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 부산시는 11일 영상회의실서 8개 기관과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주), 부산정관에너지(주), 대보정보통신(주), 유클릭(주) 등이다. 이날, 부산시장과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000억원 규모다. 이곳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톤 감축..

뉴스룸 2024.06.12

해운대구, 지구환경 한마당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APEC나루공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환경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환경 한마당’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해운대구의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구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환경OX퀴즈대회와 텀블러 파우치 꾸미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공기정화 식물 심기,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산환경교육센터 등 11개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해양환경·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드림아이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행사를 활기차게 만들었고 함께 열린 벼룩시장도 인기를 끌었다...

뉴스룸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