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 근로환경 조성' == 부산도시공사(BMC)는 30일 주택건설현장 대상으로 ‘반디 안전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디 안전 카페’는 ‘BMC형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현장에 설치했다. 약 2천4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시 사용하는 반디 안전 카페에는 음료와 방과류, 안전 시공 책자, 손세정제 등이 비치돼 있다. 안전 시공 책자는 최근 건설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영어와 중국어, 우즈벡키스탄어 등의 다국적 언어로 제작됐다. 카페에 방문한 다수의 근로자는 “반디 안전 카페서 제공하는 간식 덕분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