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7

부산도시공사, ‘반디 안전 카페’ 운영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     == 부산도시공사(BMC)는 30일 주택건설현장 대상으로 ‘반디 안전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디 안전 카페’는 ‘BMC형 감성적 근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근 에코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 앞 행복주택, 일광지구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총 5개 현장에 설치했다. 약 2천400여명의 현장 근로자가 상시 사용하는 반디 안전 카페에는 음료와 방과류, 안전 시공 책자, 손세정제 등이 비치돼 있다. 안전 시공 책자는 최근 건설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영어와 중국어, 우즈벡키스탄어 등의 다국적 언어로 제작됐다. 카페에 방문한 다수의 근로자는 “반디 안전 카페서 제공하는 간식 덕분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뉴스룸 2024.08.31

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적자원개발 공동협력 체결

'조선업 부족 인력 확보'      == 울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일정으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해외사절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김두겸 시장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를 방문해 무사예프 베흐조드 장관과 환담을 갖고, 우호 협력 발전과 상호 교류 증진,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내용은 직업능력개발강화와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공과 민간분야의 우호 교류 확대, 우호 교류와 협력 활동에 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의 조선업 인력양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조선업 현장의 기술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조선업체에 따르면, ..

뉴스룸 2024.08.31

울산시의회,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정책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19일 공진혁 의원이 의회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원, 울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시·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구인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비를 지원하고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며 농가는 농작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도 농소농협과 원예농협을 시작으로 ..

뉴스룸 2024.08.19

경남 양산시, 외국인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삼호지구 사업지 일대서 양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와 서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단법인 희망웅상이 합동으로 마을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삼호지구 도시재생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날, 양산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내 구성된 글로벌리더단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실시했다. ‘글로벌리더단’은 센터를 이용하는 모범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단(글로벌 벌룬티어)을 구성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소속돼 있다. 사단법인 희망웅상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

뉴스룸 2024.08.02

부산도시공사, 제5회 안전보건경영 위원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안전보건활동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과 자문을 위한 제5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김용학 사장과 조준우 노조위원장, 외부 안전보건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상반기 안전보건활동 실적과 관리 중인 시설물 17개소, 건설공사 포함 제3자 도급·위탁 등 계약 66건에 대해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의무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 했다. 이어,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업무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화성 화재 참사 사례와 같이 건설현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와 폭염대비 온열 질환 예방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사업장 안전관리에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른 안전..

뉴스룸 2024.07.22

경남 양산시, 외국인 근로자 언어 장벽 해소 추진...의료 통역

‘국제화연구소와 의료서비스 개선 업무협약’    == 경남 양산시는 최근 국제화연구소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 근로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화연구소는 ‘외국인 의료안전 가이드 및 통역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해 있다. 업무협약은 국제화연구소의 ‘INMEDIC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의 기존 의료봉사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고충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다국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의 1차 의료기관 등을 추천하고 다문화 선배 이주민의 비대면 의료통역을 제공해 언어 장벽 최소화 및 정확한 진료를 ..

뉴스룸 2024.07.17

경남도,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

== 경남도는 1일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유학생과 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등을 통해 인력을 유치하고 입국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추진전략으로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 △초기입국자의 정착지원 △경남형 이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지원을 위해 현행 비자제도는 특정산업의 필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절차가 까다롭고 법무부서 허..

뉴스룸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