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7

경남도의회, 중대재해예방 및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촉구

== 경남도의회는 9일 경제환경위원회 유형준의원이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중대재해 발생 예방정책 확대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양극화 해소위해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 재해예방에 부담을 느끼는 영세 사업주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으며, 사업주뿐만 아니라 지자체·행정기관의 장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되면서 지자체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형준 의원은 “경남도의 경우 제조업과 조선업, 철강, 자동차 부품 등 중공업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적 특성으로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안전사고나 산..

뉴스룸 2024.09.09

울산항만공사, 국내항만 최초 ‘안전지수’ 개발

‘중대재해 ZERO달성 기여’     == 국내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와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측정하는 지수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및 시설물 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지수는 안전태도 및 지식과 공사의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의식지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에관한특별볍’에 따라 항만 시설물을 A~E등급으로 분류해 유지관리 하고 있었지만, 관리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지수도 함께 개발했다. UPA는 이 지수를 활용해 향후 발주공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과 안전의식지수가 저..

뉴스룸 2024.08.23

울산항만공사, 항만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29일까지 항만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으로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단위)와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은 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뉴스룸 2024.08.19

울산항만공사, 소규모 항만운송사업장 안전체계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위험요인 파악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6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항서 운송업과 하역업, 대리중개업, 보관 및 창고업, 해운항만 물류서비스업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중대재해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근로자 참여·안전보건 △전사적 안전보건 평가 및 개선 등에 관한 컨설팅과 위험ㆍ유해요소 발굴ㆍ개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UPA는 지난 5년간 사고건수와 하역안전지수 설계 참여유무,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3개사를 선정할 예..

뉴스룸 2024.08.06

부산도시공사, 근로자 유해·위험발굴 경진대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 중인 공공주택 건설사업장 대상으로 ‘근로자 위험요소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설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ZERO화’를 위해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현장 작업자들이 직접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까지 제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4개월간 에코델타시티 18·19·20BL 공공분양주택과 시청앞 행복주택 등 5개 건설현장서 총 48건의 위험사례가 접수돼, 1·2차 평가를 통해 총 6건의 입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민간사업자와 건설사업관리단, 도시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집수정 개구부 덮개 미고정으로 인한 추락위험 사례’가 선정..

뉴스룸 2024.07.18

부산항만공사, 항만구역 사업장 위험성 평가 완료...365일 안전구현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관할 항만구역 내 직영 및 도급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핵심 방안이다.     BPA는 △실시계획 수립 △전 임직원 대상 사전 교육실시 △유해·위험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이행 △사후 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이행했다. 또, 위험성평가의 모든 단계에 근로자를 참여시키고 도급사업까지 포함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룸 2024.07.05

부산항만공사, 중대재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5일 건설현장의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감천항 일반부두(3, 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서‘건설현장 중대재해 대비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PA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가해 근로자가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사고를 가정해 현장 구조활동과 비상 보고체계 구축, 응급조치 및 후송, 재발 방지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특히, 근로자가 추락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긴급 알람이 관제실로 발신되는 스마트 안전장비인 ‘스마트 태그’를 활용했다. 관제실에서는 추락 위치 및 근로자 상태를 수신받아 구명 장비 및 인원을 신속하게 구성해 투입하는 등의 구조훈련이 이뤄졌다.

뉴스룸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