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5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     == 울산항만공사(UPA)은 1일 대회의실서 현대오일터미널(주)와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표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의 후속조치로 UPA가 주도적으로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전용 저장탱크 증축 추진을 통해 국내 해운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는 울산항에 본사를 둔 탱크터미널 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과 240억원 규모의 지분출자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터미널의 최대주주인 오리온터미널 유한회사와는 지분출자에 따른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UPA는 이를 통해 탱크터미널의 저장시설 중 10만㎘를 우선적으로..

뉴스룸 2024.08.02

울산항만공사,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다목적홀서 대한토목학회 탄소중립위원회·울산해양포럼과 공동으로 울산항 탄소중립화 방안 모색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과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위해 울산항의 중장기 친환경-탄소중립 비전·전략을 공유하고 항만건설 분야서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추태호 부산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건설·토목과 해양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해양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방안 △항만건설 공사 중 온실가스 저감 방안 △토목구조물 탄소배출량 평가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UPA가 발표한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 허브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에너지허브..

뉴스룸 2024.07.31

부산시의회, 원자력산업 고도화 추진 근거 마련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 통과'일부 의원 반대 표명'     == 부산시의회는 24일 성현달 의원(남구3, 복지환경위원회)이 발의한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성 의원은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들어선 만큼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방안으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전략으로 원자력산업을 육성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부산은 현재 운영 중인 고리원전을 비롯해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산업의 기반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리 1호기의 원전 해체 산업과 원전..

뉴스룸 2024.07.25

경남 창원시, 호주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 확대 추진

== 경남 창원시는 18일 접견실서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양국 간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주 하원 위원장과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총 6명이 홍남표 창원시장을 만나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호주 국회는 양당제로 운영되며 하원이 입법 권한을 갖는 가운데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해당하는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소관 위원회로 호주 에너지 정책 수립에..

뉴스룸 2024.06.18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청사진 제시

‘항만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다목적홀(2층)서 ‘울산항만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관련 기관·항만업단체와 그 결과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 변경(2025년 고시 예정)에 대비해 지난해 4월 착수했다. 울산항의 기존 개발계획 재검토 및 국가계획 수정 반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중간보고회 때는 배후업체들의 개발수요 조사 결과 등이 추가로 논의됐다. UPA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수요조사(설문조사) △중장기 개발계획 재검토 △수치모형실험 △타당성 검토 및 효과분석 등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울산항의 개발수요와 지속적인 개발을 고려한 평면재배치 계획이 ..

뉴스룸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