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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호주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 확대 추진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8. 22:50

호주 방문단이 홍남표 창원시장과 에너지 산업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창원시.

 

 

 

== 경남 창원시는 18일 접견실서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양국 간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주 하원 위원장과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총 6명이 홍남표 창원시장을 만나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이들은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호주 국회는 양당제로 운영되며 하원이 입법 권한을 갖는 가운데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해당하는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소관 위원회로 호주 에너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