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

부산 기장군수, KTX-이음 정착역 유치 1인시위 및 호소

== 부산시 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군수가 대전 코레일 본사를 직접 방문해 KTX-이음(청량리역~부전역)의 기장군 정차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1인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오후 2시 코레일 관계자를 만나 KTX-이음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KTX-이음역 최적지가 기장군임을 호소했다.     특히, 기장군은 KTX-이음이 통과하는 울산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정차역간 거리확보 용이한 점과 2023년 기준 동해선 이용객 수가 타 경쟁역사를 앞서고 있는 점,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 등을 고려하면,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피력했다.

뉴스룸 2024.07.30

부산 기장군, KTX-이음 유치 홍보...체육대회 등

== 부산시 기장군은 전날 지역 주민 2,000여명과 함께 ‘KTX-이음 정차역 유치 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치 대회는 정관스포츠힐링파크서 이날 개최된 ‘정관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와 함께 진행했다. 주민이 ‘KTX-이음 정차역은’선창하자 주민 2,000여명이 동시에 ‘기장군으로’힘차게 외치면서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유치 응원에 큰 힘을 보탰다. 기장군은 범군민 서명운동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완료하고 코레일과 국토교통부에 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룸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