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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 ‘농촌부문’ 수상

푸바오네사람들 2024. 7. 11. 06:10

9일, 김윤철 합천군수(사진 오른쪽)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식 통해 산업경제부문 수상 모습=합천군.

 

 

 

== 경남 합천군은 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통해 ‘산업경제(농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1996년 처음 제정됐으며 민간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다.

 

이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한 후,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 모범사례를 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기관상은 행정혁신과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 기후환경 등 총 6개 부문으로 이를 합한 종합대상에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한차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주민 만족도조사 결과를 합한 후, 최종심사위원회의 적격심사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군은 신소득작물 발굴·육성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귀농귀촌 활성화 등 농업 부문 정책 추진과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등 신성장동력 발굴 및 합천왕후시장 종합개발 추진 등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헤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