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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학-지역 연계 창업교육 ‘CORN 프로젝트’ 실시

푸바오네사람들 2024. 6. 12. 01:25

예비 창업자들이 G-스페이스 동부서 창업교육 받고 있는 모습=양산시.

 

 

 

== 경남 양산시는 전날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서 대학-지역 연계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고객지향 실전 창업 교육 ‘CORN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11일 밝혔다.

 

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 청년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및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HiVE 평생직업교육 참여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객 중심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창업방법론 특강과 실습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방식으로 창업 체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문제 정의·아이디어 수집·해결안 개발·고객 반응 조사’의 4단계를 통해 사업화를 검증하는 ‘고객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이 고객의 입장서 창업 아이템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성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에서는 창업기업 19개 사를 모집해 입주공간 및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며, 초기창업자 발굴·성장지원 등 창업의 전(全)단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