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울주군, 발전소 주변 융자 지원사업 추진...연이율 1.5%

푸바오네사람들 2024. 8. 29. 20:24

지원한도 주민 2천만원, 기업 5천만원
하반기 예산 3억5천5백만원

 

 

울주군청 전경=울주군

 

 

==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상지역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2,000만원이며 기업유치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다. 연이율 1.5%로써 2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하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3억5,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