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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도루코와 콜라보레인션 마케팅 실시

‘윈윈 협력관계 구축’     == 에쓰오일은 29일 면도기·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도루코(DORCO)’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품질중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에쓰오일과 면도날 품질로 유명한 도루코가 만난 것이다. 캐릭터 ‘구도일’이 도루코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반전 스토리와 유머 코드를 담은 2D 애니메이션 ‘도루코 육상대회! 달려라 도일!’은 에쓰오일 유튜브(구도일)와 인스타그램, 도루코 공식몰 (네이버스토어 도루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KT Wiz 프로야구 구단과 티웨이항공 등 국내 기업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올해는 KT Wiz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캐릭터 ‘구도일’과 ‘구미소’가 수원KT Wiz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응..

뉴스룸 2024.07.30

부산시, 조선기자재 연구개발센터 건립...조선업 부활

㈜ 오리엔탈정과 양해각서 체결      == 부산시는 29일 영상회의실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서준원 오리엔탈정공 사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

뉴스룸 2024.07.30

부산시의회, 현장중심 의견청취 의정활동...복지네트워크 형성

‘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와 간담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29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이 시의회 2층 중회의실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원들이 이벤트성 1회 만남이 아닌 4회에 걸쳐 지속적 교류로 동래구 삼인방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의지를 보여 줬다. 이날,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과 센터 운영비가 10년만에 100만원 증액돼,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의견이 제시됐다. 심도 깊게 논의 된 ‘돌봄’ 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

뉴스룸 2024.07.30

해외 물류센터 운영사와 기업,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사인 태웅로직스와 크로아티아 물류 운송사인 라트란스(La Trans d.o.o.)가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물동량 세계 7위와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인 부산항을 소개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태웅로직스는 현재 BPA의 바르셀로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주요 거점 물류센터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 최근 크로아티아 리예카지역 진출을 위해 라트란스 인수를 추진해 왔다. 라트란스는 크로아티아 서부 항구 도시 리예카(Rijeka)에 소재한 화물전문 운송기업이다. 이 기업은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의 내륙운송 계약사 중 하나로 태웅로직스와의 인수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태웅로직스에 첫 해외계열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30

부산 기장군수, KTX-이음 정착역 유치 1인시위 및 호소

== 부산시 기장군은 29일 정종복 군수가 대전 코레일 본사를 직접 방문해 KTX-이음(청량리역~부전역)의 기장군 정차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1인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오후 2시 코레일 관계자를 만나 KTX-이음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하고 KTX-이음역 최적지가 기장군임을 호소했다.     특히, 기장군은 KTX-이음이 통과하는 울산과 부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정차역간 거리확보 용이한 점과 2023년 기준 동해선 이용객 수가 타 경쟁역사를 앞서고 있는 점, 정관․일광․장안신도시 입주로 인한 급격한 인구유입 등을 고려하면,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피력했다.

뉴스룸 2024.07.30

경남도의회, 지역특색 문화·예술 분야 예산 확대

‘지역자원 연계 공연예술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에 나선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언)가 비회기 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지난 26일 산청 성심원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작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를 관람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연예술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사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축제다” 며 “문화예술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 된 현 시점에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공연을 발전시켜 지역의 고유한 브랜드 창..

뉴스룸 2024.07.30

경남도의회, 농어업인수당 국비 지원 촉구...국가 역할 강조

‘법령제정 등 건의’    == 경남도의회는 29일 장진영 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합천)이 제417회 임시회 앞두고 ‘농어업인수당’ 국비 도입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가격경쟁력이 약한 농어업 분야에 피해가 집중됐으며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로 경영환경 악화와 농어업 소득 감소는 농어촌의 고령화와 더불어 지방 소멸을 초래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소멸위기로부터 지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제도적 필요성과 농어업인수당 지급의 지역 간 형평성 문제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정부 건의안은 더 이..

뉴스룸 2024.07.30

부산시의회, 산업전환 시대 고용안정 지원책 등 마련

‘산업전환에따른고용안정지원등에관한조례’ 제정     == 부산시의회는 29일  ‘산업전화에따른고용안정지원등에관한조례’가 지난 24일 본회를 통과하면서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반선호 기획재경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부산 지역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노동자 고용안정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시행과 실태조사, 노동전환지원위원회 구성,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시는 이 조례에 따라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을 위해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계획에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와 고용안정 지원이 필요한 산업 및 업종 분석 등이 포함된다. 또,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등의 이유로 고용안정이..

뉴스룸 2024.07.30

에쓰오일 온산공장, ‘폭발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5시간만에 완진’    == 에쓰오일 온산공장내 벤젠ㆍ톨루엔ㆍ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공정서 28일 오전 4시 47분경 갑자기 폭발성 화재가 발생됐다. 한때, 소방 대응 2단계까지 발령돼 상황이 심각했다. 석유화학공장인 만큼 추가적인 폭발 우려가 있었다. 직원들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이 시간대에 작업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초기에는 불기둥이 건물위로 치솟아 인근주민들은 불안했다. 이날, 6시경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문자 2차례 발송돼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이 불은 당일 오전 9시 34분에 완진됐다고 소당당국이 밝혔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당일 오전 8시경 화재를 초진했으며 열을 식히기 위해 소방호스로 물을 뿌렸다. 추가 화재 가능성과 화재원인 등을 ..

뉴스룸 2024.07.28

경남도의회의장, 이심점심 브라운 백 미팅 개최

== 경남도의회는 26일 최학범(국민의힘, 김해1) 의장이 대회의실서 7급 이하 직원 39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은 편안한 분위기서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 의장의 뜻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사전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공직생활 중 느낀 솔직한 감정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공유했다. 최 의장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직원들이 제안한 점과 의정에 반영해야 할 정책 등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룸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