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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전대회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 통해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조수만 공공후견인이 개인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일상생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가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1명의 공공후견인이 활동 중이며, 치매어르신의 통장 등 재산관리와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건 구입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 지원 능력이 없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

뉴스룸 2024.07.05

부산 기장군,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 강연

== 부산시 기장군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기장도서관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인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기간에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란 주제로 오현석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낙동강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서사를 담은 고유 문학과 예술..

뉴스룸 2024.07.05

부산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다. 시는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모든 영역서 평균을 훨씬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강과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교육, 주거환경 영역서 점수가 높았으며 이중 건강과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은 전국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동 삶의 질 지수는 건강과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뉴스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