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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우주항공복합도시 ‘삼각축’ 개발 제안

‘사천-삼천포-용현’‘우주항공청 인프라 지원 협의체’ 6차 토론      == 경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임철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사천1)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서 ‘제6차 우주항공청 설립 및 인프라 지원 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업·도시계획·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사천시민 등 27명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미래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임철규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은 경남도가 주체가 돼 서부 경남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사천-삼천포-용현 등으로 구분된 사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삼각축’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임 의원은 “경남도립 서부의료원 추진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뉴스룸 2024.07.30

경남 양산시, 하반기 5억원 규모 농어민 융자지원...대출금리 연1%

‘주민소득지원자금’    == 경남 양산시는 29일 농업경영 안정화 및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2억원으로 상반기에 7억원 융자시행을 완료했고 하반기 5억원을 진행한다.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한도는 1억원이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사항이다.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과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용도다. 하반기 융자 신청은 오는 8월 12일..

뉴스룸 2024.07.30

울산시의회, 버스노선 민원 현장 점검

== 울산시의회는 29일 공진혁 의원이 울주군 청량읍 소재 울산 뉴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시의회서 개최된 ‘청량읍 덕하리 버스노선 개편관련 주민간담회’ 후속 조치로 민원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공 의원은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버스정류장 추가설치와 교통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보행안전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섭씨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 및 정류소 지정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주민, 시청(버스택시과)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뉴스룸 2024.07.30

경남 창원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추진...돌봄문제 해소

== 경남 창원시는 29일부터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간 갈등 원인인 ‘길고양이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적정 유지하고 발정소음 및 영역 다툼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중성화 사업은 이날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 또는 축산과 사무실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받는다. 약 500마리의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창원과 마산, 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동별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30

해운대구, 청소년 웹툰 전시회 개최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    == 부산시 해운대구는 29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문화복합센터 3층 갤러리서 청소년 웹툰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각과 늦잠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시험과 게임, 스포츠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이 투영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관람 가능하다. 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로교육지원센터·부산콘텐츠코리아랩 입주사인 깨칠이스튜디오와 함께 관내 3개 중학교 재학생과 방과 후 아카데미 178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교육국제화특구 글로컬 인재 양성 사업인‘청소년 웹툰·애니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깨칠이스튜디오 소속 5명 작..

뉴스룸 2024.07.30

BMC, 개금2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설명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최근 개금2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 진행 상황 공유위해 입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6개동에 990세대가 거주하는 곳으로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개선사업 진행 전 입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동별 공사 일정 사전공지와 작업시 안전통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에, BMC는 해당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소화배관 교체와 승강기 9대 교체, 외벽 재도장, 비상발전기 교체 등의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뉴스룸 2024.07.30

울산시의회, ‘차별받는 사립학교’ 서면질의 답변 발표

‘울산시교육청 상대’      == 울산시의회는 29일 강대길 의원이 ‘차별받는 사립학교 불평등 제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울산시교육감 상대로 질의한 답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질의 주내용은 △신규교사 공‧사립 채용시험 시기 분리 운영 계획 여부 △ 공‧사립 동시지원 성적우수자 공립 강제배정(선배정) 제도 개선방안 △사립학교 사무직원 승진 관련 총근무경력 규정 폐지 여부 △사립학교 사무직원 승진 관련 해결을 위한 교육청의 방안 등이다. 주요 답변사항으로는 ‘공‧사립 채용시험 시기 분리 운영 계획 여부’에 대해 전국시도교육감은 중등교사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규칙’조에 따라 신규 임용시험에 관한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의 대표자로 시도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임용시험에 관련한 사항을 협의 및 결..

뉴스룸 2024.07.30

에쓰오일, 도루코와 콜라보레인션 마케팅 실시

‘윈윈 협력관계 구축’     == 에쓰오일은 29일 면도기·주방용품 전문 브랜드인 ‘도루코(DORCO)’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품질중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에쓰오일과 면도날 품질로 유명한 도루코가 만난 것이다. 캐릭터 ‘구도일’이 도루코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반전 스토리와 유머 코드를 담은 2D 애니메이션 ‘도루코 육상대회! 달려라 도일!’은 에쓰오일 유튜브(구도일)와 인스타그램, 도루코 공식몰 (네이버스토어 도루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쓰오일은 KT Wiz 프로야구 구단과 티웨이항공 등 국내 기업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올해는 KT Wiz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캐릭터 ‘구도일’과 ‘구미소’가 수원KT Wiz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응..

뉴스룸 2024.07.30

부산시, 조선기자재 연구개발센터 건립...조선업 부활

㈜ 오리엔탈정과 양해각서 체결      == 부산시는 29일 영상회의실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서준원 오리엔탈정공 사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

뉴스룸 2024.07.30

부산시의회, 현장중심 의견청취 의정활동...복지네트워크 형성

‘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와 간담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29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박중묵·서국보·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이 시의회 2층 중회의실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원들이 이벤트성 1회 만남이 아닌 4회에 걸쳐 지속적 교류로 동래구 삼인방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의지를 보여 줬다. 이날,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과 센터 운영비가 10년만에 100만원 증액돼,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의견이 제시됐다. 심도 깊게 논의 된 ‘돌봄’ 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

뉴스룸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