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15

에쓰오일, 전자영수증 발급 탄소중립포인트 100원 지원...고객 증가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     == 에쓰오일은 정유사 최초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고객이 5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 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고객이 지난해 2만8,000건서 최근 5만건을 넘어 1년만에 80% 증가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MY S-OIL’ 앱 설치 고객도 지난해 44만명서 65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에쓰오일은 주유관리 전용 MY S-OIL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지난해 3월 351개소서 1,200개소로 늘려 고객 편의 증진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뉴스룸 2024.07.17

부산도시공사, 생명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개최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아르피나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르피나 2층 그랜드볼룸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아우인형을 만들고 마술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의 아우(AWOO)인형은 ‘동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있으며 누구나 만들기 쉬운 헝겊 인형이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800여만원의 아우인형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과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공사와 유니세프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구급함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들을 증..

뉴스룸 2024.07.17

부산역 일원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지 선정...미관 저해 제거 등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 결정’     == 부산시는 전날 도시비움을 통해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비우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발표한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자치구·군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뉴스룸 2024.07.17

부산도시공사, ‘자립준비청년’ 입주자 수시 모집...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100만원임대료 시중시세 40%     == 부산도시공사(BMC)는 오는 22일부터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에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대상 주택은 금정구와 동래구, 사상구 등 부산 시내 다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임대보증금은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시중 시세 40% 수준으로 주택마다 상이하다.      공사는 매입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자 미혼 청년으로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서 퇴소한 지 ..

뉴스룸 2024.07.17

부산항만공사, 2028년까지 3만개 일자리 창출 추진

== 부산항만공사(BPA)는 당초 목표보다 2년 앞당겨 2028년까지 일자리 3만개(누적)를 창출하기로 하고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배가한다고 16일 밝혔다. BPA는 ‘2024년 부산항 일자리 창출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의 시급한 일자리 확대 필요성과 부산항의 여건 및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중장기 일자리 목표를 재설정했다. 목표 조기 달성 위해 공공일자리 부문에서는 정·현원차 관리를 통한 수시 채용 및 정규직 정원 약 10% 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일자리 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는 배후물류단지 신규 유치 및 개장과 규제 완화, 항만 건설 및 유지보수 등 민간기업의 성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조성한다. 이어, 스마트공장 구축과 항만연관 특화사업, 휴가지원 사업 ..

뉴스룸 2024.07.17

양산시, 나동연 시장 행정안전부 비롯 정부부처 방문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5일 나동연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역점사업 해결위해  협조를 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취임 2주년 반환점을 지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수차례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이룬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 그야말로 발로 뛰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25억원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25억원 △고향의 봄 조성사업 20억원 등 총 11개 사업에 1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임기초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도 요구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뉴스룸 2024.07.17

경남 창원시,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운영...환경교육 프로그램

== 경남 창원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창원만의 특색있는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를 올해 처음으로 자연사랑 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 가족 85팀 254명이 참여했으며 예약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와 관심이 높았다. 교육내용은 환경 활동극 관람과 용지호수 내 생태관찰 및 환경시설 탐방, 폐목재를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화분에 심을 식물을 골라보고 직접 화분에 심으면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태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 교육이해도와 만족도도 높게 나왔고 더 많은 가족이 환경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하반기(9~11월)..

뉴스룸 2024.07.17

신세계 센텀시티, 무더위 날려줄 ‘빛의 모양’ 기획 전시

== 신세계 센텀시티는 내달 24일까지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날려줄 여름 기획전 ‘빛의 모양(Sparkling Summer)’을 6층 갤러리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모양’은 회화와 유리공예, 라이팅 아트, 3D 그래픽디자인, 세라믹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서 활약 중인 6명의 젊은 작가들이 빛이 지닌 매력을 다채롭게 해석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기간에 작품은 총 120여점을 선보이며 편리한 전시 관람을 위해 QR코드로 연결되는 온라인 리플렛을 통한 전시 정보도 제공한다. 관람 후에는 ‘관람 인증샷’을 통해 한정판 아트 MD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감상평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고객 체험존 ‘미니 아틀리에’를 상시 운영한다.

뉴스룸 2024.07.17

경남 양산시, 제5회 최고 경영대상 ‘일자리 창출부문’ 대상 수상

== 경남 양산시는 16일 조선일보사 주관 서울 더플라자호텔서 개최된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식’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자치행정부문 문화관광도시와 2023년 소통을 통한 리더십도시 수상 이후 3년 연속이다. 이날, 일자리창출과 리더십, ESG, 창의행정 등 총 2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양산시는 △도전은 늘리고 실패는 줄이는 혁신창업클러스터 구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 △교육·취업·정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마련 등 일자리창출 분야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업분야로 동부경남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G-Space@East(청년창업아카데미)’를 조성해 19개 기업이 입주했고, 1..

뉴스룸 2024.07.17

경남 합천군,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실시

== 경남 합천군은 전날부터 25일간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중증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신장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채혈을 통해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과 빈혈 등 26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관내 보건진료소 15개소에 등록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약 300명이다. 검사를 받은 대상자 중 고위험군은 상담·교육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