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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 국회서 기자회견

'낙동강특별법' 발의 저지     == 경남 합천군은 15일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가 국회소통관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발의 저지를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은 지난달 26일 곽규택 의원 등 20여 명의 의원들이 발의해 국회 입법 예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지난 2일 철회된 상태다. 이번 행사는 법안이 비록 철회됐으나 현재 주민반발이 있는 일부 법문구를 수정해 재발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특별법의 영구 폐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들은 주민들과의 합의나 의견 청취 없이 법률을 제정하고 국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행하려는 것은 피해 지역 주민을 무시한 채 부산 등 수혜 지역 주민들의 이익만을 위한 ..

뉴스룸 2024.07.15

부산도시공사, ‘행복한 출산·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 추진

‘올해 출산 또는 예정 입주자 30만원 지원’     == 부산도시공사는 15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위해 ‘행복한 출산, 행복한 우리 동네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정부의 ‘저출생 추세반전을 위한 대책’ 발표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원대상은 행복주택과 국민임대, 영구임대 입주민 중 2024년에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입주자다. 선정된 가구는 약 30만원 상당의 육아 용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현재 거주하고 있는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공사는 각 단지 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입주민..

뉴스룸 2024.07.15

부산시, 2분기 청년 고용률(15~29세) 역대 최고치 기록

== 부산시는 15일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20년 37.9%, 2021년 41.8%, 2022년 41.8%, 2023년 43.2%, 2024년 46.6%로 나타났다. 청년 취업자 수도 2십3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00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지난해 2분기부..

뉴스룸 2024.07.15

부산시 교육청, 상호존중·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 부산시 교육청은 15일 오전 7시 40분 연제중·동명초 인근 통학로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현장에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안재권 부산시의원,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동래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권이 보호되어야 교사와 학생이 다함께 행복합니다”는 현수막을 들고, 존중하고 배려하여 학교폭력 없는 학교ㆍ선생님을 존경하는 학교ㆍ사이버도박 예방을 강조하는 피켓과 팜플릿,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해 방안을 ..

뉴스룸 2024.07.15

가수 등용문 ‘해운대 대학가요제’ 개최...대상 1천만원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서 열려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서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부산시·부산시의회·BNK부산은행이 후원하며 70·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다. 역대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는 △이상우(슬픈 그림같은 사랑) △박선주(귀로) △이상은(담다디) △무한궤도-신해철(그대에게) △활주로-배철수(탈춤) △높은음자리(바다에 누워) △바다새(바다새) 등 수많은 가수를 배출했다. 이 노래들은 한 시대를 풍미해 왔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국민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들이다. 해운대의 한여..

뉴스룸 2024.07.15

새울원자력본부, 주변 지역 대학생ㆍ고교생 장학생 선발

장학금 총 6억3,500만원대학생 600명, 고등학생 50명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5일 주변 지역 주민과 자녀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600명과 고등학생 50명으로 장학금은 총 6억3,500만 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등을 구비해 새울원자력본부 글로벌트레이닝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다. 대학생은 국내 정규 대학 재학 중으로 2024년 1학기 성적증명서 기준 모집 부문별 학점 요건(학점, 평점 및 거주요건 등)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본인이나 부모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 가족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자이면서 발전소 주변 지역 소재 학교 재학생이거나 주변 지역 거주 학생..

뉴스룸 2024.07.15

경남도의회, '경남도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

== 경남도의회는 제416회 경제환경위원회서 제1차 회의를 통해 “경상남도에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보호무역 강화와 지속되는 지정학적 갈등으로 세계 주요국의 국방예산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2027년 글로벌 방산시장은 900조원 규모로 동반 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정부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방산시장 점유율을 5%로 높여 방위산업을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하지만, 방위산업서 고비용 첨단부품의 국외 수입은 필수적이며 주요국의 품목 제한과 부품에 대한 비용 부담은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이로써, 정부 주도의 방산 부품 국내 개발 및 생산에 대한 필요성과 방산 부품 관련 국책기관인 방산부품연구원..

뉴스룸 2024.07.15

부산시, 민선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글로벌 허브도시'는 벌써 시작됐다. 이제는 혁신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할 때다. 부산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부산시는 15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이같이 말하면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시정 혁신, 구체적 성과 창출 위해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

뉴스룸 2024.07.15

경남 양산시, ‘드론’ 활용 환경감시

== 경남 양산시는 15일 드론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사업장과 공장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감시 활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비와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을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 1대씩 배치해 환경 취약지역과 공장 밀집지역의 오염물질 배출 상황 등을 감시할 계획이다. 주로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지 등 측정 결과가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굴뚝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직접 측정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등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측정 가능한 오염물질인 미세먼지(PM10, 2.5)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

뉴스룸 2024.07.15

경남 김해시, 한·일·중 문화도시 교류 활성화 추진

김해-웨이팡·다롄-니가타시 문화 우호 다짐    == 경남 김해시는 하반기에도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 나갈것이다고 15일 밝혔다. 한·일·중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업들이 집중된다. △동아시아 조각페스티벌(1~30일)을 시작으로 △한일중 팝콘서트(5~6일) △동아시아 3국, 현으로 김해를 물들이다(미정) △시민문화교류사업 ‘출항’(미..

뉴스룸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