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14

경남교육청, ‘숲에서 배움을 찾다’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남부지방산림청과 업무 협약 체결   == 경남도교육청은 15일 ‘숲에서 배움을 찾다’인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 활성화 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이다.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

뉴스룸 2024.07.15

새울원자력본부, 550만원 상당 지역노인에게 삼계탕 전달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5일 초복을 맞이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서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550만원 상당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과 식혜 세트를 나눠주며 나눔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말복에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서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룸 2024.07.15

기장군, ‘복 담은 상자’ 사업추진...올해 868명 위기가구 발굴

== 부산시 기장군은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인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읍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취약계층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면서 생활용품과 복지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기장 복 담은 상자’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498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868명으로 대폭 늘리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뉴스룸 2024.07.15

부산항만공사,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밀키트 지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15일 초복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삼계탕 밀키트 나눔 및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입사자들이 ‘BPA 희망곳간’ 1호점인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했다. 이들은 약 200인분의 삼계탕을 희망곳간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배식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집으로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BPA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과 경남의 항만 인근 지역에 설치된 BPA 희망곳간 16곳에 삼계탕 밀키트 3,000명분을 기부했다. 기부된 밀키트는 희망곳간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됐다. 밀키트는 대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발자국 줄이기에도 기여했다.

뉴스룸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