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14

경남 양산시, 올해 맛집 11개소 지정...외식업 활성화

== 경남 양산시는 12일 외식업 활성화 위해 올해 맛집 3개소 신규지정하고 2022년과 2020년 지정업소 8개소를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기존 지정업소는 2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는다. 올해 신규지정 맛집은 어드메와 다이닝숲, 화림초밥이며 재지정업소는 박만석돼지곰탕과 강미래맛집, 국밥과보쌈, 산바다대나무집, 백두삼계탕, 진송추어탕, 산들바람, 언덕집 북정점이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와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지도 제작 등 혜택을 받는다.

뉴스룸 2024.07.13

경남 창원시, 폐지수집 어르신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 조사 실시

== 홍남표 창원시장은 12일 간부회의서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고물상 168개소를 대상으로 폐지수집 어르신을 파악하고 1:1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571명의 어르신이 폐지를 수집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여성이 339명으로 남성보다 비율이 높았고 폐지수집의 목적은 생계유지가 30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생활 수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과 기초연금 등 공적 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이 520명에 달해 저소득층 어르신이 주로 폐지수집에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룸 2024.07.13

경남 합천군,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우수기관 선정...전국 1위

== 경남 합천군은 12일 공공데이터 개방 ‧ 활용 분야서 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돼 ‘2024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안부가 17개 분야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개방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와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서 최고점을 받았다.

뉴스룸 2024.07.13

경남 김해시, ‘김해피(Gimhaeppy)’ 사업 추진...김해형 행복마을

==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서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인 ‘김해피(Gimhaeppy)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김해피’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단위 문화 사업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결속과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올해 2년차로써 1년차에 참여한 10개 마을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속 마을’ 7개 마을(봉림, 하사촌, 초정, 하사, 상리, 동구, 북구1)과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는‘신규 마을’ 3개(북곡, 시호1구, 효동)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을 대표와 주민을 비롯한 마을 활동을 돕는 PD 및 관계..

뉴스룸 2024.07.13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 부산시는 전날 박형준 시장이 국제의전실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 대사를 만나 부산ㆍ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와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바둑교류대회와 한국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사업 등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한 코이치 대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리더십 청년 서밋' 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뉴스룸 2024.07.13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 민물 쏘가리 치어 2만미 방류

== 경남 합천군은 12일 합천호에 쏘가리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과 대병 어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하며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쏘가리는 회와 매운탕으로 주로 소비되며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하다.

뉴스룸 2024.07.13

해운대구, 현 청사 활용 방안 마련 첫 회의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중회의실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다. 이날, 협의체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와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4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

뉴스룸 2024.07.13

울산항만공사, 인구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통해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UPA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배우자 출산휴가 대상 직원 100% 활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실현했다. 또한, 육아환경 개선과 가족친화를 위해 출산축하금 신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운영, 임직원 자녀진로캠프 및 울산항 협력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룸 2024.07.13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벤치마킹 위해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 관료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과 컨테이너 정기노선 현황,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 항만 전반에 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또, 최근 신항에 개장한 완전자동화터미널과 같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낭시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주요 육상 교통로와 베트남 남북을 잇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은 개발도상국 항만개발의 모범사례로써 베..

뉴스룸 2024.07.13

부산 기장군, ‘제1차 기장군ㆍ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12일 브리핑룸서 ‘기장군ㆍ국민의힘, 2024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와 간부공무원 16명, 정동만 국회의원,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국민의 힘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종복 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은 안적사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철도 유휴부지 생태숲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정관 중앙공원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 야구박물관 건립 △기장읍 생..

뉴스룸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