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254

울산항만공사,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조기 가동

3단계 추진과 38개 전략사업 발굴창립 18주년 기념식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4일 다목적홀서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일은 2007년7월5일이다. 이날, UPA는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관의 혁신 및 쇄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변재영 사장은 기념사 통해 UPA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전했다. UPA는 이를 위해 실무와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체계를 구성했다. 1단계인 ‘실무’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사업을 발굴해 이행하는 역할을 하고 2단계인 ‘분과’는 업무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을 본부별로..

뉴스룸 2025.07.04

부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개편 실시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7월1일 자로 23개 부서 체제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물류환경 변화와 새 정부 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전략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능 중심이다. 조직개편은 기관장 경영방침과 조직 진단, 내부 의견수렴, 노조 협의를 거쳐 지난 19일 항만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BPA는 이 과정에서 부산항을 글로벌 친환경 거점항만이자 북극항로의 중심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5대 분야에 대한 대응조직을 정비했다. 먼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지원부를‘국제물류지원실’로 승격했다. 이는 북극항로 개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정책 수립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하기 위함이..

뉴스룸 2025.06.28

울주군, 2025 제1회 근로기준법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 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함께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서 ‘임금체불 제로! 산업재해 제로! 2025 제1회 근로기준법 개정 및 근로·산업안전감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지역 기업 경영자와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정 근로기준법 및 통상임금 지침과 기초 노동법 등 최신 개정 법령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 감독의 핵심 실무 대응 전략과 주요 점검 항목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뉴스룸 2025.06.28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수상 교통망 구축 착수

==울산시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수상 교통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시는 27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박람회장 간 연계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태화강 십리대밭교 아래 강변에서 폰툰보트(Pontoon Boat)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폰툰보트는 바닥에 부력이 큰 플로트를 장착해 높은 안정성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수상레저 선박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최근 해양 레저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은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수상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직접 폰툰보트를 태화강서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다. 시범운행 첫날인 27일에 열린 시승식은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탑승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행 구간은 십리대밭교 아..

뉴스룸 2025.06.28

부산시, 일자리 창출 고용우수기업 15개사 선정

== 부산시는 27일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고금리 및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305개사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자 2024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과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

뉴스룸 2025.06.28

울산시, 산업 핵심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유치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오는 9월 착공 == 울산시는 20일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끌어 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울산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서 ‘대한민국 AI 고속도로와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역 공식 일정이자 대통령 1호 공약인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실현의 첫 실행지로서 울산이 낙점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S..

뉴스룸 2025.06.22

기장군의회, “원칙을 무시한 기장군 관급공사는 행정신뢰 붕괴다”

과도한 설계변경계약 범위 외 예산집행 위법성 지적 == “기장군이 추진한 관급공사의 과도한 설계변경과 계약 범위 외 예산집행은 행정 신뢰의 붕괴며 혈세 낭비로 결코, 주민을 위한 것이 아니다” 김원일 기장군의원은 19일 정례회(제289회) 5분자유 발언 통해 기장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관 에듀파크 1차수 건설공사와 일광 야구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해 과도한 설계변경과 계약 범위 외 예산 집행의 위법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날, 김 의원은 “2건의 이 공사는 겉보기에 각각의 사업에서 벌어진 개별적인 행정 착오로 보일 수도 있다”면서 “그 본질은 공공사업 기획과 집행, 관리 시스템 전반에 내재된 구조적 문제와 해이한 예산의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다”고 언급했다. 먼저, 정관 에듀파크 1차수 공사에 대해 “당..

뉴스룸 2025.06.22

기장군의회, “부산시는 ㈜풍산 장안읍 이전계획을 철회하라”

(주)풍산 장안읍 이전 결사 반대 결의문 대표 발의 == 기장군의회는 19일 부산시와 방위산업체 ㈜풍산이 주민수용성 없이 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산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에 대해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결사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일보를 비롯한 다수의 언론매체는 ㈜풍산이 기장군 장안읍 부지에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부산시에 제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전 예정지는 기장군 장안읍 내 63만 6,555㎡ 부지로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19일, 대표 발의한 황운철 의원은 “부산시와 ㈜풍산이 기장군민과 기장군의회, 기장군청과 그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전부지를 결정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며 “지난 2021년 7월에도 기장군 일광면 화전리 산22번지로 이전을 추진..

뉴스룸 2025.06.22

기장군수, “주민동의 없는 풍산 이전 절대 반대한다”

== 정종복 기장군수는 19일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장안읍 일원이 공식화된 것에 대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 결정은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난 18일 부산시는 ㈜풍산으로부터 장안읍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았다고 발표하고 19일 의견협의를 위해 기장군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풍산 이전 부지는 장안읍 오리 일원이고 산업단지 명칭은 ‘부산 오리 제2일반산업단지’로 명시돼 있다. 이에, 기장군은 이번 부산시의 결정이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지적하며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안읍 및 관련 부서와 지역 주민 및 단체, 기장군의회 등의 의견을 전방위적으로..

뉴스룸 2025.06.22

기장군, 초여름 반딧불 생태체험 행사 개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안사 주차장과 계곡 탐방로 일원에서 ‘제10회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반딧불이의 생태와 생활사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생태교육 중심의 축제다. 기장군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 대한 탐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운문산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등이 기장 곳곳에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기장군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반딧불이 행사를 본격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자연의 빛을 간직한 반딧불이를 주제로 하는 색..

뉴스룸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