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174

울산항만공사,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원

‘재직 근로자에게 25만원 지원’    == 울산항만공사(UPA)는 2일 지역상생 협력 ‘동반성장몰 포인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UPA의 협력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 대상으로 동반성장몰서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 25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인원을 2배 이상 확대(100명→220명)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에 대한 공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했다. 신청자격은 울산항 관련 협력기업과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 공모사업 및 협약체결 기업, 울산소재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다. 오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정된 자에 대해 이달 중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UPA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UPA는 협력 중소..

뉴스룸 2024.08.03

부산 기장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 부산시 기장군은 2일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 전용 앱(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6개월 동안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지원하는 것이다.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13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대폭 증가한 228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스크리닝(사업 전후) △어르신 건강상태에 맞는 디바이스(활동량계, 체중계 등) 지급 △각종 건강 미션 제공 △전용 앱(오늘건강)을 활용한 실시간 건강기록 연동 등을 제공받는다...

뉴스룸 2024.08.03

창원시장,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 경남 창원시는 2일 홍남표 시장이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한문 주요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오후2시부터 오후5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

뉴스룸 2024.08.03

부산시, 찾아가는 ‘안녕한 복지·금융’ 상담실 시범 운영

== 부산시는 2일 금융전문 상담관이 직접 집 가까이 찾아가는 '안녕한 지금(복지-금융)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령과 장애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안녕한 지금'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복지와 금융 지원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상담실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중 고령(70세 이상) 또는 장애로 기관 내방이 어려운 시민이다. 8월 셋째 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사업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운..

뉴스룸 2024.08.03

부산도시공사, 몰디브 현지 주요사업지 답사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몰디브 주택개발공사(HDC)와 함께 몰디브 대표 간척사업 지역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굴히팔후는 몰디브 수도인 말레 지역에 속하는 환초로 중심부에 밀집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준설과 매립을 통한 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몰디브 정부는 현재 네덜란드 건설회사 보칼리스(Royal Boskalis Westminster)와 함께 굴히팔후 라군의 동편 준설을 진행 중이다. 해당 부지는 공사 후 총 3만개 이상의 주택이 건설되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돼 과밀한 말레 지역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틸라푸쉬는 말레 서쪽 대략 6km 정도 떨어진 인공섬으로 몰디브 전역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이다. 1991년대..

뉴스룸 2024.08.03

에쓰오일, 17번째 ESG 보고서 발간...경영활동 등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    == 에쓰오일은 ‘ESG 보고서(국영문본)’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발행해, 올해 17번째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해 동안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라는 제목으로 ESG 요소들을 전략 체계에 내재화하고 경영활동을 통해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러한 회사의 ESG 여정과 함께 ESG 요소들을 향상시켜 수행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성과들을 환경 · 사회 · 거버넌스로 분류해 구성했다. 특히,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유 중심의 사..

뉴스룸 2024.08.03

경남 합천군, 조선팝 케이-재즈 공연 개최...문체부 공모사업

== 경남 합천군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조선팝 케이-JAZZ‘ 공연을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연은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일상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을 맡은 DNS뮤지션은 국악과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팝과 JAZZ로 재해석한 퓨전 밴드로, '아름다운 나라'와 '바람의 노래', '사랑가', '살다보면' 등 총 12곡을 선보였다. 오는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음악으로 듣는 마술공연'과 '시군교류음악회', '합천대평군물..

뉴스룸 2024.08.03

경남 김해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

사회적 불평등 완화 ‘최우수‘기후환경 생태 ’우수‘     == 경남 김해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하고 1차 서류 심사서 148개 지자체에 186개 사례가 선정돼 펼쳐 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

뉴스룸 2024.08.03

부산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 본격 육성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     ==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날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서 한-유럽조선해양전문가협회(EKMOA)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코번트리서 개최되는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 2024'에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는 주영국 한국과학기술인협회(KSEAUK)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등 8개 주유럽 한국과학기술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영국 내 최대 규모 한국..

뉴스룸 2024.08.03

경남 창원시, 지방세입 확충 특별대책회의 개최

== 경남 창원시는 전날 제3회의실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세정과 팀장과 5개 구청 시세 및 체납징수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에 따른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기업실적이 저조해지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가 이어져 하반기에도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와 구청 간 자체 체납징수TF팀을 결성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뉴스룸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