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저장시설 2

기장군의회, 5분발언 “원전 전문가 포함된 정책팀이 필요하다”

‘건식저장시설 보관 및 운영기간 고준위특별법에 명시’    == 맹승자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기장군에 원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맹 의원은 “기장군은 1978년 4월 국내 최초 상업 원전인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접 지역을 포함 총 10기의 원전이 건설․가동․해체에 이르고 있다”며 “세계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만큼 현안문제 또한 언제나 원전을 빼고 논의할 수 없는 실정이다. 가장 시급한 것은 고리원전 사용 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우리 기장군민들은 이 시설이 임시가 아닌 영구저장시설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불안과 우려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건식저..

뉴스룸 2024.09.22

기장군의회, 고리원전내 ‘건식저장시설’ 굴착행위 행정처분 질타

원전부지내 굴착을 지하수개발 신고로 수리 지적기장군수 “죄송합니다” 사과    == 황운철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기장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군정 질문을 통해 기장군 상대로 고리원전부지내 사용후 핵폐기물 저장시설을 위한 굴착을 지하수 개발신고로 수리해 질타했다. 이날, 질의 주내용은 지난 2월과 5월중 고리원전 부지인 장안읍 고리에 30m 깊이로 공 번호가 BH-1부터 BH-6까지 6군데와 효암리 일대에 9군데 굴착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정종복 기장군수는 “그 당시에 몰랐고 8월 19일 도시안전국장과 담당주무가 부산시 간담회에 갔다온 후 보고를 통해 알게 됐다. 한수원은 특별법(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 통과되지 않아 미리 준비하고 설계하기 위해 주차장 쪽에 굴착 했다고 보고 받았다...

뉴스룸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