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3

일본 미토요시 중학생 합천군 방문...상호 교류활동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중학생 및 교사와 시 관계자 등 24명이 방문해 상호교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26일 저녁에 도착해, 27일 오전에 합천 청와대세트장과 영상테마파크를 견학하며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오찬 후, 합천원폭자료관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합천여자중학교서 근화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본 학생들의 댄스와 노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카훗 퀴즈 등을 진행해 한국 학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합천군 평생학습관서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며 중학생들간의 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28일 오전에는 합천군청을 방문해 김윤철 군수와 정봉훈 의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뉴스룸 2024.08.29

경남 양산시, 산림청에 수목원 조성 지정·고시 건의

== 경남 양산시는 22일 나동연 시장이 산림청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에 차질 없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 시장은 대전에 있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 이행을 위해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신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신청한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에 대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사업은 나 시장 공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통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조성 예정지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 항노화 힐링체험시설인 ‘..

뉴스룸 2024.07.22

합천군수, “세계유산 활용·보존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 개최   == 경남 합천군은 전날 김윤철 군수가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한문화센터 컨벤션홀서 열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8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합천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도시 대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30차 정기회의 개최도시와 2024년 실무자 워크숍 개최도시 결정 및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기념물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우리나라 31개 시·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기구다. 이 기구는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 사항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  지역문화콘텐츠가 세계문화유..

뉴스룸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