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2

울주군, 농지 불법성토 집중단속 ‘19건 적발’ 형사고발

==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농지 불법성토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행위 19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주군은 최근 농지 폐기물 불법 매립과 같은 농지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도시과(3인1조 3개반, 드론 2기)과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내용은 △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등이다. 울주군은 불법행위자에 대해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과 ‘농지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규모와 주변 피해상황, 공익 침해 정도에 따라 단계별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에..

뉴스룸 04:32:05

울주군, 4월부터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 강력 단속 나선다

현장정보 전송제도 구축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4월부터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 등을 차단하기 위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폐기물 운반 및 처리자의 폐기물 인계·인수량 허위 입력과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수집·운반을 막아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다.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건설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장폐기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현재, 폐기물 배출사업자와 운반 및 처리업자는 사업장폐기물을 배출·운반·처리할 때마다 인계·인수내역을 올바로시스템(폐기물처리 현장정보 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체계로는 폐기물 처리 과정서 운반자와 처리자가 공모해 인계·인수 ..

뉴스룸 2025.02.13

울주군, ‘농지 불법성토 근절’ 집중 단속..합동단속반 편성

== 울산시 울주군은 최근 지역 곳곳에 폐기물로 의심되는 토사를 지속적으로 불법성토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울주군 도시과(3인 1조 3개반, 드론 2기)와 건축허가과(농지팀), 읍·면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단속 내용은 △원상회복 명령을 위한 처분사전통지 △현장 반입된 토사 성분조사 의뢰△농지 불법성토 현장 지도 및 단속 △불법행위 원상회복 미조치 현장 확인 △재활용 골재 및 무기성 오니 매립 여부 점검 등이다. 울주군은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원상회복 미이행 시 불법 규모와 주변 피해상황, 공익 침해 정도 등에 따라 단계별 행정..

뉴스룸 2024.12.11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 오는 9일 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9일 풍성한 맛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4 울주음식문화축제’를 범서생활체육공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광역시지회 울주군지부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주 맛이 좋다’를 슬로건으로 대표 음식 20여종을 한자리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체도 행사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며,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대한제과협회의 작품 전시와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인 소 한마리 대잔치에서는 질 좋은 울주 한우의 깊은 풍미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특별 메뉴로 한우 라면과 소고기 국밥 등을 선보인다. 울주 지역 전통주 특별 시음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

뉴스룸 2024.11.07

울주군, 아름다운 작괘 하천길 조성

== 울산시 울주군은 27일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일대 작괘천 하천변에 보행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통로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새 보행로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 6월 사업비 총 5억원을 들여 작괘천 중심으로 야영장 등이 들어선 하천 오른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왼쪽을 개발해 환경을 개선했다. 새 보행로는 폭원 2m에 연장 330m로 설치됐으며 보행로에 안전난간을 설치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보행로를 활용해 야영객과 관광객을 인근 취락지구로 유도할 수 있어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이곳 지역주민들은 하천변 둑마루로 보행하거나 농경지로 이동해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뉴스룸 2024.09.28

울산 최대 울주 드론 페스티벌 오는 28일 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8일 드론을 주제로 하는 체험·공연 축제인 ‘2024 울주 드론페스티벌’ 을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라이트쇼와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울산 최초로 1천3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라이트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많은 드론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작천정 일대 밤하늘을 다채로운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맞춰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로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등 울주군서 운용하고 있는 최첨단 드론기체를 전시해 관람객..

뉴스룸 2024.09.22

울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6개분야 제시’‘용역 최종보고회’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11일 이화홀서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통해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가 제안한 ..

뉴스룸 2024.09.14

울주군, 에너지융합산단 분양...26일부터 접수

지원시설(19필지)과 단독주택(17필지)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회분양은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에 전체면적 2만8천64.5㎡이고 단독주택용지 총 17필지에 전체면적 5천363.6㎡ 규모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지원시설 ㎡당 64만8,000원이며 단독주택은 ㎡당 6십40,000원 상당이다. 필지면적은 지원시설의 경우 1천51㎡~1천19㎡이고 단독주택은 297㎡~320.3㎡이다. 건축물 용도를 보면 지원시설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건폐율 80% 이하며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다. 단독주택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이다. 안마원과 안마시술소, 단란주..

뉴스룸 2024.09.13

울주군,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수평적·자율적

== 울산시 울주군은 9일 정부혁신 일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앞서, 군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 출장여비 계산과 민원 처리 알림, 체납 관리 등 8건의 업무가 자동화됐다. 연간 1천300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용역업체 없이 담당자가 5건의 과제에 대해 직접 설계와 코딩을 수행하는 등 자체 개발해 2,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7월에는 대규모 투자사업과 공약사업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 현..

뉴스룸 2024.09.13

울주군수,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염원“10만7천명 서명부 전달하겠다”

== 울산시 울주군은 6일 KTX-이음 남창역 정차 범군민추진위원회가 이화홀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염원하는 울주군민 10만7,788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온양읍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KTX-이음 남창역정차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범군민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유치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0만7,78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뉴스룸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