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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아동친화공간 ‘키즈 블라썸’ 새단장

== ‘완전히 새로워진 키즈 쇼핑 공간을 만나보세요’ 신세계사이먼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노스(North)에 470평 규모의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KIDS BLOSSOM)’을 새 단장해 아동 동반 가족 단위 고객 공략에 나선다. 지난 9월 리뉴얼 확장과 동시에 골프와 와인, 핸드백, 슈즈 등 4개 전문관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28일 아동관까지 총 5개 전문관을 모두 완성했다. 아동관은 기존 노스(North) 3층서 2층으로 확장 이동했으며 면적 1,220㎡(370평) 대형 규모에 총 14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곳에 뉴발란스키즈와 베베드피노, 아이러브제이, 베네베네, 오프라벨, 베네통키즈 등 프리미엄 유아동복부터 신발과 용품 및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곳에 모였다. 입점 브랜드에서는 오픈을 ..

뉴스룸 2024.11.29

부산시 감사위원회, 사회복지급여 특정감사 결과 발표

5건 위법·부당 확인과다지급 회수 및 과소지급 재지급 조치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29일 사회복지급여 지급 적정성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부터 2023년 구ㆍ군 종합감사서 사회복지급여 지급 부적정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과 자격관리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최근 2년(2022~2023년) 내 종합감사를 받은 7개 구ㆍ군을 제외한 9개구에 대해 최근 5년간 사회복지급여 지급 내역과 자격관리 등 전반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는 5건의 위법ㆍ부당사항을 확인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중증장애인으로 장애인재활수당 지급대상이 되는데도 723명에게 총 5억5,900만원의 수당을 미지급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경증장애인으로..

뉴스룸 2024.11.29

박형준 부산시장, “균형발전은 여ㆍ야가 아니라 민생이다”

국회 천막농성 이틀째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갔다. 균형발전은 여ㆍ야가 아니라 민생이다는 것이다. 서울에 역대급 눈이 오는 대설특보의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천막을 지켰다. 영하의 날씨가 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농성 첫날인 27일 또한 어둠 속에서도 박 시장은 농성장을 지키며 국회에 부산시의 절박함과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염원을 몸소 전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8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부산시민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촉구 행보의 수위를 높였다. 당초, 11월 행정안전위원희 제1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법안 심사 속도를 내어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요..

뉴스룸 2024.11.29

“부산시 건설본부의 공사대금 지급 문제 있다”

청구소송 8건에 원금 60억원 이상 패소     == 부산시의회는 전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이 건설본부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서 건설본부가 추진하는 공사 관련 소송 등 건설본부의 공사대금 지급과 행정 처리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통해 확인했듯이 건설본부서 진행 중인 소송이 32건이나 있다. 이중 공사대금 청구 소송만 해도 8건이며 자료상 확인되는 원금만 60억원이고 지연 이자가 16억원 가량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설본부의 공사대금 청구 소송 8건 중 부산시 승소는 단 한 건도 없다는 점을 꼬집으며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대금 지급 지연과 임금 체불이 없는지 검토하고 점검해야 할 건설본부가 오히려 잘못된 건설 행정을 부추..

뉴스룸 2024.11.29

“장애인 학대신고는 느는데 조사인력은 제자리다”

사회복지국 예산심사    == 부산시의회는 전날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이 사회복지국 예산심사서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및 학대 피해장애인ㆍ장애아동쉼터의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운영난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 장애인학대 건수(382건)는 경기와 서울 다음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사자 수는 5명으로 광역시ㆍ도 중 제일 적은바 종사자 1인당 신고접수 건수는 전국 1위다. 이날, 문영미 의원은 “학대피해 신고접수 건수가 부산보다 적음에도 종사자 수가 2배 이상 많은 지역도 있다. 그런데, 부산시 장애인 학대 건수는 계속 증가함에도 인력은 제자리다”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조치가 빨리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피해를 보는..

뉴스룸 2024.11.29

부산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추진

범어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 부산시는 26일 범어사(보제루)서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정산과 범어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정오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윤일현 금정구청장, 강종인 금정산시민추진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지난 2006년에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에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명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본격화됐다. 이에, 부산시는 2019년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으나 범어사와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 6개 자치구, 주민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서 여러 난관에 부딪혀 십 수년간 답보..

뉴스룸 2024.11.27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전 해양안전심판관 제7대 사장 임명

== 울산항만공사(UPA)는 제7대 사장으로 변재영 전 해양안전심판관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기술고시 31회 출신으로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신임 변재영 사장은 다목적 홀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울산항을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로 육성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ESG경영 강화를 통해 국민과 고객들로부터 신뢰받은 울산항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설을 구축해 ‘탄소중립’항만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룸 2024.11.26

기장군, 부산시도시계획조례 개정 수정가결 안도

== 정종복 기장군수가 22일 부산시의회서 ‘부산시도시계획조례개정안’이 최종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크게 안도하며 지역의 민의가 수용된 결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수정 가결된 것은 당초 부산시가 회수하려는 구·군 위임 7개 도시계획시설 결정 권한서 묘지공원과 장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5개 시설 권한이 제외된 것이다. 본회의서 부산시의회 박종철 의원(기장군 1) 외 11명이 수정 발의해 시의회 전체 표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부산시가 폐기물처리시설 등 기피시설 결정 시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기초지자체의 권한을 축소하고 강제하려는 시도가 결국 무산됐다. 기장군은 입법예고부터 기피시설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해당 지역 주민과 기초지자체가 해당 시설물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뉴스룸 2024.11.23

기장군수, “도시계획조례 개정 반대 끝까지 투쟁한다”

상임위 해양도시안전위원회 통과 강한 유감 표명    == 부산시 기장군은 21일 정종복 군수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서 부산시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조례 개정 저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투쟁한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부산시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당초 구청장·군수에게 위임돼 있던 묘지공원과 폐기물처리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권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권을 부산시로 회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앞서, 기장군은 ‘부산시도시계획조례개정안’ 입법예고부터 기피시설의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해당 지역 주민과 기초지자체가 해당 시설물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조례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전달했다. 하지만, 부산시는 16개..

뉴스룸 2024.11.23

부산시,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 발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 부산시는 21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천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천343동을 정비했다.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의 ..

뉴스룸 2024.11.23